박지원 "나와 손학규-안철수 어제 통화했다"
"정권교체 위해 모든 것 내려놓자는 공감대는 형성"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1일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어제도 손 전 대표도 안 전 대표와 통화했고, 또 저하고도 통화 했고, 저도 안 전 대표와 통화했기 때문에 셋이 만난 것은 아니지만 셋이 어떤 얘기를 주고 받았다는 것은 공유하고 있다"며 통화 사실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서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논의를 해보자는 그런 공감대는 형성됐다고 저는 해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3자회동 여부에 대해선 "아직 그것은 안 잡혔다"며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회동은 모르지만 저와는 한번 만나자는 얘기는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손학규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고 해서 오늘 내일,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의당에 온다는 해석도 좀 조급하다"고 말해 손 전 고문이 국민의당 합류에 부정적임을 시사한 뒤, "지금은 좋은 환경 속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좋은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서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논의를 해보자는 그런 공감대는 형성됐다고 저는 해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3자회동 여부에 대해선 "아직 그것은 안 잡혔다"며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회동은 모르지만 저와는 한번 만나자는 얘기는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손학규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고 해서 오늘 내일,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의당에 온다는 해석도 좀 조급하다"고 말해 손 전 고문이 국민의당 합류에 부정적임을 시사한 뒤, "지금은 좋은 환경 속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좋은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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