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앞 평화로에서는 1211번째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위안부 합의데 대한 분노 때문인지 1천여명이 대거 운집했다.
이날 집회는 올해 돌아가신 9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됐다. 여고생들은 올해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영정을 들고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피해자인 이용수,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굴욕적 합의를 한 정부를 호되게 꾸짖었다.
이용수 할머니는 마이크를 잡고 "조선의 딸로 태어나 곱게 자란 죄밖에 없는 나를 일본이 위안부로 끌고 갔다"며 "오리발만 내밀고 있는 일본을 그냥 둬서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할머니는 "우리는 일본에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인 배상을 하라고 24년 동안 외치고 외쳤다"면서 "아베는 정신을 못 차렸다. 죄를 짓고도 죄를 모른다"고 분노했다.
이 할머니는 정부에 대해서도 "일본과의 협상에 앞서 할머니들에게 어떤 식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지 전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사흘간 공휴일이라서 못 왔다고 하는데, 자기네들이 할 것 다하면서 오지 못했다는 게…"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 할머니는 "정부 당국이 피해 할머니들을 두 번, 세 번 죽이고 있다"며 "어제 외교부 차관이 찾아왔다. 무슨 할말이 있다고 뻔뻔스럽게 피해자 앞에 나타났다. 멱살을 쥐고 흔들고 싶었지만 참았다"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이 할머니는 "저는 하늘에 가신 238명 모두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끝까지 힘을 내겠다"며 "아직 활동하기 좋은 팔팔(88)한 나이다. 우리 후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결사적으로 싸우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집회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올해 돌아가신 이효순 할머니의 아들은 낭독한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를 통해 "꿈에서도 어머니가 나타나 이길 때까지 싸워달라고 당부했다"며 "끝까지 싸울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집회를 주최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이라는 원칙은 간 데 없이 오히려 피해자를 무시하고 국민의 염원에 등 돌린 졸속적 합의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면서 “1천회를 넘어 이어져 온 수요시위의 평화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평화비 철거마저 운운한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정대협은 “박근혜 정부가 말하는 대승적 결단은 피해자들을 저버린 외교참사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이번 양국 합의는 피해자도 시민사회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외교적 담합”이라고 비난하며 졸속 합의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
앞서 시민단체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작가는 소녀상의 발뒤꿈치가 들려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운성 작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한국으로 돌아와서 더 큰 슬픔을 겪어왔다"면서 "아픔을 가진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해드려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하고 내친 부분을 발에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상은 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일본 정부가 치우라고 하면 치운다는 한국 정부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절대로 소녀상을 이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집회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민들 외에 더불어민주당의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유승희 최고위원, 장하나 의원 등도 야당 의원들도 참석했다.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자, 청와대는 황교안 총리가 직접 할머니들을 찾아가는 방안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이 찾아가는 방안까지도 검토하는 등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1211회째 수요집회, 한 이 맺힌 할머님들의 절규. 이 절규는 우리민족 " 혼" 이다. 정부가 일본과 협상함 에는 일본이 순진한 우리민족죽인숫자부터 기억하고 대화를 시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민족은 일본땅 밟고 일본인한명도 안 죽였다. 현정부는 일본과대화합의에 국민을하나라도 속였다면 후폭풍은 초특급벼락으로 생각해 봅니다.귀코남근짤라다무덤만든야만민족이다
개정은이의 지령을 받은 종북좌빨놈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포섭하여 반 국가운동을 하면서 국가전복을 꾀하고 있다 우리의 혈맹 미국도 잘했다고 하는데 빨갱이 년놈들이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기위해 허구한날 데모나 하고 지랄이다 박근혜대통령이기에 이정도로 합의를 한것이다 개대중,놈현같았으면 절대하지 못할 일들이다 정부에 고마워 해라 빨갱이들아
대한민국은 박근혜가 미국과 일본에 다 팔아 넘긴것 입니다 저들이 국가는 국민,영토,주권이 있어야 국가라고 그럴듯하게 국정교과서 발행을 위해 거짓말 하지만 대한민국에 전시작전권이 있습니까? 일제36년 한 많은 억압의 세월의 상징이고 진정한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자위대 입국도 허용한 대통령만의 나라 입니까? 그녀는 친일독재자 다카키마사오의 딸임을 명심해야 한다
수요집회자들도 곧 빨갱이 불순세력으로 규정하고 물대포로 대응 할 것이다 소녀상도 물대포로 넘어질날이 얼마 안남았다 투표로 바꾸지 않으면 저들은 절대 안바뀐다 왜냐하면 그들은 친일독재정권 후예들이기 때문에 속이고 조작하고 공작하고 뻔뻔한 거짓말에도 능한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들이다
얼마다 오래 산다고 빨리 보상금 받아 남은 생애나 좀 편안히 살다가 가시지 송장팔이,시체팔이 할껀가 라는 여론몰이를 조중동족발언론, KBSMBCSBS 티브조선등에서 떠들면서 웃겠지 이건 나라가 아니다 선거때 되면 또 앞에 큰 팻말을 들고 남은 박그네 임기 열심히 일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하겠지 그래도 또 뽑아준다 왜일까? 그들은 국민을 바보로 아니까!
기업부도, 가계부도 코앞이여 ~ 임기 끝날 날이 내일 모래면 까이꺼, 게겨 보겠는데, 이게 아직도 2년이나 남았어... 썅~ . 미국, 일본, 돈줄이여... 잘 못 보이면, 통화 스왑, IMF 차관 국물도 없거덩.. . 에혀~ 기업 프랜들리 ?, 서민 정책을 했어야지.. 기업 살리려고, 빚내서 집사라고 부추긴거, 그게 경제위기의 본질이로세....
잘못을 인정한다면 첫 번째 조치는 돈으로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명백하게 밝히고 그것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부터이다. 일본도 그렇거니와 이 정부는 세월호때도 그렇고 진상을 밝히려는 노력은 뒷전이고 천박하게 돈으로 사과를 대신하려한다. 이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이다. 왜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놀아나나
청일전쟁,, 이 단순한 전쟁하나 후에 청나라가 일본에 배상한 금액이 자그마치.. 당시 일본 1년예산의 10년치 그러니깐 10배를 10년에 걸쳐 보상했다. 이는 일본이 제국주의로 가는 돈줄이 된다 - 일본이 우리나라에 배상해야할 금액이 얼마나 될지 이것을 기준으로 가늠해보길 바란다. 우리나라 예산 350조니깐, 최소 3500조는 배상해야함. 수년에 걸쳐서..
강점기 성노예 사건은, 단순 왜구에 의한 전쟁범죄가 아니라 세계최초 군자금 마련하기 위해 국가와 군이 개입된 조직적 성착취 사건임 - 단순 성노예사건이 아님, 국가가 전쟁자금 마련위해 조직적 강제적으로 여성을 동원 관리하며 포주역할 한 인류사 전무후무한 희대의 사건임 - 이는 동아시아적 초국가적 정확한 진상조사와 기록이 전제된 후 사죄와 보상이 뒤따라야함
어버이 연합, 까스통 할배들은 왜 분개하지 않나? 어디 가셨나요? 우리 누님들이 왜놈들에게 두 번이나 모욕을 받는데... 고소 고발 그렇게 잘하던, 극우 시민단체, 극우논객들은 왜 잠잠하시나? 입 좀 열어봐라! 무슨 말인지 말좀해봐라.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있지 말고!! 이제 지극히 정상인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냐? 헬조선 맞네! 쪽팔려서 못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