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초재선 12명 "안철수 혁신위원장 맡아달라"
"모든 구성원이 처절하게 혁신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들이 20일 안철수 의원에게 혁신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상희, 김성주, 김현, 남인순, 박홍근, 우상호, 우원식, 이목희, 이언주, 이학영, 장하나, 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지도부가 혁신의 동력과 명분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안철수 전 당대표가 그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안 전 대표께서 혁신위원장직 제의를 재고해서 당의 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결단해주실 것을 당원들과 함께 간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 전 대표께서 수락하신다면, 당의 모든 구성원은 전폭적으로 따라야 할 것이며 우리 또한 기꺼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뼈를 깎는 고통으로 당 혁신을 거침없이 주도해가는 안 전 대표의 모습을 우리들은 온 국민들과 함께 학수고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계파갈등과 관련해선 "보수기득권세력이 영구집권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자초해서 열어주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모습에 지지자들은 통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노도 비노도 아닌 인물과 세력을 중심으로 해서 전면적으로 재편되고 혁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승용-정청래 충돌과 관련해선 "당 지도부와 구성원들이 조건 없이 '단합'하기 위해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조속히 복귀해야 하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더 진정성 있는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은 자제하면서 오로지 당의 공식 기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공론을 만들고 결정된 사항은 따르는 당의 건강한 기풍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당 지도부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처절하게 혁신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계파를 초월한 실력 위주의 당직 개편이나 새로운 인물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천 개혁 등의 인적쇄신"이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의원은 "오늘의 제언은 일회성이 아니다"라며 "향후 당의 상황을 봐서 더 많은 의원들과 추가적인 대책과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김성주, 김현, 남인순, 박홍근, 우상호, 우원식, 이목희, 이언주, 이학영, 장하나, 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지도부가 혁신의 동력과 명분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안철수 전 당대표가 그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안 전 대표께서 혁신위원장직 제의를 재고해서 당의 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결단해주실 것을 당원들과 함께 간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 전 대표께서 수락하신다면, 당의 모든 구성원은 전폭적으로 따라야 할 것이며 우리 또한 기꺼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뼈를 깎는 고통으로 당 혁신을 거침없이 주도해가는 안 전 대표의 모습을 우리들은 온 국민들과 함께 학수고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계파갈등과 관련해선 "보수기득권세력이 영구집권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자초해서 열어주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모습에 지지자들은 통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노도 비노도 아닌 인물과 세력을 중심으로 해서 전면적으로 재편되고 혁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승용-정청래 충돌과 관련해선 "당 지도부와 구성원들이 조건 없이 '단합'하기 위해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조속히 복귀해야 하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더 진정성 있는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은 자제하면서 오로지 당의 공식 기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공론을 만들고 결정된 사항은 따르는 당의 건강한 기풍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당 지도부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처절하게 혁신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계파를 초월한 실력 위주의 당직 개편이나 새로운 인물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천 개혁 등의 인적쇄신"이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의원은 "오늘의 제언은 일회성이 아니다"라며 "향후 당의 상황을 봐서 더 많은 의원들과 추가적인 대책과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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