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朴대통령, 민심이 불어서 터질 지경이다"
"자기 탓은 없고 남탓만 하는 남탓 정부"
정의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해 경기불황 책임을 야당에 떠넘긴 것과 관련, "적반하장"이라고 질타했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정부에선 경제 활성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든 국민은 알고 있는데, 박 대통령은 ‘불어터진 국수’ 언급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불어 터지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민심이 불어서 터져 버릴 지경"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박 대통령 취임 2년과 관련해서도 "한마디로 성적표에 매길 점수가 없어 누구 보여 주기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박 대통령 자신이 약속한 경제민주화, 복지 공약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빈 공(空)자, 공(空)약 정부가 된지 오래다. 모든 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할 때마다 자기 탓은 없고 남 탓만 하는 남탓 정부였다"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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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에게 박근혜 정부 2년은 청개구리 정부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면서 "2년을 보면 3년은 뻔히 보인다. 2년간 내세울 치적 하나 찾기 힘든 이 정부에게 3년을 기대한들 무엇이 더 나오겠냐는 자조 섞인 국민의 목소리가 당연하게 들린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해서 혼자 무너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며 "정신 차려도 늦은 시점이지만 민생이 더욱 파탄나기 전에 눈 뜨고 귀 열고, 대통령이라는 석자의 직함이 뭘 의미하는지 똑바로 생각해보기 바란다"며 박 대통령에게 맹성을 촉구했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정부에선 경제 활성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든 국민은 알고 있는데, 박 대통령은 ‘불어터진 국수’ 언급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불어 터지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민심이 불어서 터져 버릴 지경"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박 대통령 취임 2년과 관련해서도 "한마디로 성적표에 매길 점수가 없어 누구 보여 주기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박 대통령 자신이 약속한 경제민주화, 복지 공약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빈 공(空)자, 공(空)약 정부가 된지 오래다. 모든 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할 때마다 자기 탓은 없고 남 탓만 하는 남탓 정부였다"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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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에게 박근혜 정부 2년은 청개구리 정부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면서 "2년을 보면 3년은 뻔히 보인다. 2년간 내세울 치적 하나 찾기 힘든 이 정부에게 3년을 기대한들 무엇이 더 나오겠냐는 자조 섞인 국민의 목소리가 당연하게 들린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해서 혼자 무너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며 "정신 차려도 늦은 시점이지만 민생이 더욱 파탄나기 전에 눈 뜨고 귀 열고, 대통령이라는 석자의 직함이 뭘 의미하는지 똑바로 생각해보기 바란다"며 박 대통령에게 맹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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