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이명박-박근혜, 몰역사성 심각"
"과거의 문제는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
열린우리당이 이명박-박근혜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의 역사관의 문제점에 대해 연일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이날 "최근에 한나라당의 유력한 두 대권 후보의 빈약한 역사 인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명박 전 시장은 경남 합천에 조성되고 있는 소위 일해공원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입장으로 이 문제를 회피했고, 박근혜 전 대표는 인혁당 사건 및 긴급조치 사건 판사 실명공개에 대해서 자신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두 후보의 역사관을 문제삼았다.
우 대변인은 "한 나라를 이끌어가겠다는 정치 지도자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입장 표명을 회피하거나, 몰역사적 인식을 드러내는 데 대해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역사의 문제는 단순히 과거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이며 미래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 지도자가 어떤 역사 인식을 갖고 있는가는 매우 중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당 두 대권 후보의 몰역사성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거듭 분명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이날 "최근에 한나라당의 유력한 두 대권 후보의 빈약한 역사 인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명박 전 시장은 경남 합천에 조성되고 있는 소위 일해공원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입장으로 이 문제를 회피했고, 박근혜 전 대표는 인혁당 사건 및 긴급조치 사건 판사 실명공개에 대해서 자신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두 후보의 역사관을 문제삼았다.
우 대변인은 "한 나라를 이끌어가겠다는 정치 지도자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입장 표명을 회피하거나, 몰역사적 인식을 드러내는 데 대해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역사의 문제는 단순히 과거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이며 미래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 지도자가 어떤 역사 인식을 갖고 있는가는 매우 중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당 두 대권 후보의 몰역사성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거듭 분명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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