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근혜 선대위원장' 김성주, 새 대한적십자 총재

'보은 인사' 논란 재연, 대선때 '트러블 메이커"

새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지난 대선때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던 김성주(57) 성주그룹 회장이 선출돼, 또다시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한적은 2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위원 28명의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재는 한적 명예총재인 박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다음 달 8일 28대 총재로 취임하게 된다.

역대 최연소 한적 총재이자 기업인으로서는 첫번째 총재다.

그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황우여 대표과 함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 대통령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공신이어서 또 한차례 보은인사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는 대선때 "박근혜 후보에게 '그레이스 박(Grace Park)'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그레이스 언니'라고 부르니 박 후보가 씩 웃으며 되게 좋아하더라", " "경제민주화를 강제로 하는 것은 역사에 역행하는 것", "요사이 젊은이들이 어마어마한 가상의 세계가 열려 있는데도 수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나는 영계를 좋아한다" 등의 발언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빚은 대표적 '트러블 메이커'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김 신임총재 선출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김성주 회장의 대한적십자사 차기 총재 선출은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의 끝판왕이자 화룡점정"이라며 "송광용 수석 인사 참사에 이은 소식이라 더욱 허탈하고 당황스럽다. 대한적십자사의 총재가 어떤 자리라는 것을 안다면 김성주 회장은 스스로 고사하는 것이 사리에 맞다"고 질타했다.
이영섭,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1 개 있습니다.

  • 1 0
    정윤회가 아님을

    정윤회가 아님을 유감으로 생각!

  • 1 0
    박가당 출현

    <박가당>출현이구먼
    만주시대 군벌사회 같다.
    <박가당> 군벌시대인가?
    박정희보다 더 한 것 같다.

  • 4 0
    가관이다

    가관이다 아~

  • 3 0
    역사의 준엄한 심판

    정말 가관이다!~ 기가차서 말도 이젠 안나온다...저런 대가리로 어찌 나라를 이끈다는 말이고.....한심타!~우리 역사에 완전 똥칠을 하고 있다....언젠가 준엄한 역사의 단죄를 받을끼다...

  • 3 0
    i스파이

    박마담 아줌마
    가방장사하는 해괴하게 생긴 아줌마 좀 냅둬라
    그 아줌마 가방장사하느라 빨빨거리며 돌아 댕기기 바쁜데
    뭔 적십자 일이냐 엉 ??

  • 2 0
    적십자

    적십자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 5 0
    시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는 적십자사 중앙위원회의 28명 중앙위원의 이름과 회의록을 공개해
    주면 좋겠습니다.

  • 2 0
    영락

    비광,영계
    제일 염려되는 점
    보수 근본주의적 개신교도로
    남북 적십자 현안문제에 주요 사안인 가족상봉,
    탈북자등 북 관련 문제를 어찌 대처할지 과연......

  • 3 0
    바람

    정말 어처구니가없다. 지네사람 심더라도 깜이 되는 사람을
    심어야지 이건 아니지않는냐! 그렇게 사람이 없냐?
    온국민이 적십자회비 거부운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그X에게 욕나온다.

  • 4 0
    만세다

    80먹은 쟈니윤에게도 국민 혈세 8000만원씩 새나가고 있다. 낙하산 시대 공약은 뻥공약! 서민세금은 100% 올리고! 만세 만세다

  • 5 0
    닝기리

    타조 대가리가 적십자 총재라니?
    닥이나 타조나 고년이 고년..

  • 2 0
    ㅋㅋㅋ

    못나니,,, 밉쌍

  • 3 0
    궁민은 섧다

    앞으로 적십자회비 얼마나 잘 겆히나 보자.
    전보다 많이 걷히면 국민들이 인정하는 거겠지

  • 8 0
    신바람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했다면
    지금 닭대가리가 뭐라고 주둥아리를 놀리고 있을까요?
    별 개지랄들을 다하겠지요

  • 1 0
    ㅋㅋㅋ

    [긴급공지]
    2011년 이후 지어진 방사능 시멘트 아파트, 하룻밤만 자도 1년치 피폭량 파문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924214411991

  • 7 0
    인사망사

    정말 너무한다

  • 18 0
    소시민

    닭그네 이건 칠푼이가 아니고
    육푼이도 못되는 구나. 도대체
    상황 파악이 안되는 물건이다.

  • 13 0
    퉤 퉤

    이 신발끈들....
    잘먹고 잘살아라
    퉤!

  • 13 0
    낯짝에 통철판

    자기 돈이 투자 된 회사라면 절대 이렇게 개판으로 운영 못 한다. 걍 5년 신나게 소꿉장난 하다 내려가는 구나. 나라꼬라지, 국민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 7 0
    십자군

    영계 총각들아 조심해라.....

  • 7 0
    탑골공원 할매

    6푼이 아줌마가 귀환 ? 아이구 내 밥맛......

  • 11 0
    물러나제발

    완전 맛이 가네...저 못난이 칠푼이...부정불법당선범아...

  • 11 0
    녹명거사

    적십자회비를 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간다.

  • 10 0
    섹누리효수

    완전히 박피아들이 득실대는구만

  • 10 0
    웃픈 현실

    드디어 미친 여자들 전성시대가 도래했군. 청감록에 국운이 쇠하면 수분을 못하는 미친 여자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날뛰어 결국 민초들은 곤궁에 빠지고 마침내 새 세상이 열린다고 했으니...이를 기뻐해야 하나 울어야 하나..정말 웃프다.

  • 1 0
    ㅋㅋㅋ

    [긴급 공지]
    2011년 이후 방사능 시멘트로 지어진 아파트 버려라..

  • 12 0
    역대 최악무능

    풉, 타조아줌마, 닭할멈 덕에 별 걸 다 하네. 에혀 나라 꼬라쥐가 완전 시궁창이여. 아무튼 닭할멈 임기 끝나면 맹바기랑 치열한 역대 꼴찌 다툼 볼만 하긋닭..

  • 21 0
    세옹지마라했던가

    지랄들을 떨고 있네
    그 자리가 무슨 영광스런 자리라고 자랑을 해
    댓가 치를 날
    그리 오래 남아있지 않다
    국민들이 지금 정신차리고 있다.
    진정한 심판이 어떤 것인지 보여줄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심판하고 잇다.
    기대하시라

  • 5 0
    잘했다

    적십자를 난도질해서 잘 만들 사람은 성주 뿐이다

  • 14 0
    ㅇㄹ

    적십자 회비는 이제 죽어도 안낸다. 왜 남의 이름과 액수까지 봉투에 찍어서 보내고 지랄이야..

  • 4 0
    저 아짐

    요건, 못 생겨서 낙점.

  • 13 0
    요구한다

    정부는 대한적십자에게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마라! 매년 적십자에서 돈을 달라며 손을 벌리는 우편물을 나는 받기 싫다.

  • 13 0
    칠푼아

    유유상종이라더니...꼭 칠푼이 같은것들로만 ...나라꼴 잘돌아간다..임기마치면 칠푼이랑 어버이연합이나 같이 활동해라!! 훌륭한 인재다!!

  • 30 0
    저 물건들이

    참여정부때는 코드인사니 뭐니 하면서
    지랄이란 지랄은 다 떨었었지
    참으로 이해못할 집단들이야

  • 22 0
    어록

    박근혜는 대통령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 19 0
    어록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 23 0
    전여옥어록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 20 0
    확실히 챙겨주시는

    비광 성주여사 라고 별칭으로 부르면
    높은 어르신 모독 명예훼손이라고 하려나
    요즘은 하도 무서워
    입 뻥긋하기도 겁이나네
    지지난해 겨울 빨간 마후라,터틀스에터 차림의 독특한 외모
    정말..였었지
    수고했으니 옛다 한자리 주마.....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키운다던 명품 어쩌구저쩌구 보다
    총재가 더 군침이 도나?

  • 27 0
    전여옥어록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 20 0
    전여옥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 6 3
    제기랄

    유시민, 심상정, 최장집, 안철수 .... 땜에 별꼴을 다 봐야 하는구나.

  • 16 0
    전여옥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my family's job)이었다.

  • 19 0
    전여옥어록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니 그제야 먹었다."
    .

  • 34 0
    친박

    친박 도적놈 끼리 다 해처먹고 나중에 다감옥 가라

  • 41 0
    벼룩도 이마가 있다

    나는 영계를 좋아한다?
    늙은 폐계년들이 지랄도 풍년이다!

  • 47 0
    거짓부렁쟁이

    대선때는 정권 잡으면 낙하산 인사 안하겠다고 하더니만
    인사마다 낙하산 인사네.. 이제보니 박근혜 이 여자 정말 고단수였구만

  • 45 0
    정말 너무하네

    젊은이들이여.
    정신 좀 차리자.
    이러다 망한 나라 더 망한다.

  • 33 1
    빨간 머플러

    아~~빨간 머플러 비호감 아줌마...빨간 머플러라서 적십자 총재시켜 주나? 그럼 보은인사는 아니지..ㅋㅋ

  • 45 0
    조가튼세상

    적십자회비 납부 거부운동이라도 펼쳐야 할판..

  • 39 0
    국민은 바보들

    개뇬들끼리 많이 나눠처먹고 염라대왕이 잡아갈때까지 호이호식 권세누르면서 재미도 많이 보고 잘살다가 가거라, 누구든 죽을때는 처참하느니라 느미쓰발 년놈들아, 배가아파서 못살겠다

  • 34 0
    ㅎㅇ

    코드인사 쩌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