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8일 안현수 부친이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와 성남시청팀 해제는 무관하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안현수 선수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1년간 팀 해체 유예를 요구했으나 단칼에 거절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공세를 펴, 이재명 시장의 반발이 예상된다.
홍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것들이 우리 선수의 가능성을 짓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된다"고 거듭 이 시장 책임론을 폈다.
그러나 홍 총장의 '이재명 책임론'과 달리, 안현수 선수 부친 안기원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 "그건 아니에요"라며 "성남시청 해체되기 전에 현수는 러시아 가는 것이 확정이 돼 있었고, 성남시청이 해체가 안 됐어도 현수는 러시아 가기로 벌써 결정이 다 돼 있었던 상태이기 때문에 성남시청 해체가 현수의 러시아 가게 된 동기는 아니에요. 그건 잘못 알고 계신 것"이라고 책임론을 일축했다.
이 시장은 안현수 부친의 인터뷰를 계기로 자신에 대한 흑색공세를 펴는 인사 및 언론들에 대한 단호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홍 총장 발언을 접한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분이 때이른 더위를 드셨나? 집권당 사무총장이 허위사실 유포하고 책임을 기초시장에 떠넘기는 헛소리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엉터리 체육정책으로 귀한 선수 뺏긴 책임을 전가해보시겠다? 이분 정신 좀 들게 해드려야겠죠?"라고 덧붙여, 홍 총장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이라는 분이 안현수 귀화를 성남시장 탓으로 돌리는 말을 들으니 어안이 벙벙하다"며 "아마도 홍문종 사무총장이 박근혜시계 선거법 위반 논란, 자신이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아프리카박물관의 노동착취 문제로 궁지에 몰리자 과잉충성으로 자신의 위기를 모면해 볼 요량으로 또 거짓말을 꾸민 모양"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안현수 귀화 문제는 안현수의 아버지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남시청 해체 이전에 러시아행이 결정된 것으로 성남시청과는 무관하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며 "홍문종 사무총장, 이 정도면 자신의 자리에 대한 ‘정치적안전민감증’ 환자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안전을 걱정하는 이런 분이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에 올라 아침부터 이런 발언을 했다 하니, 어찌 국민이 집권여당을 믿고 발을 뻗고 잘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축첩총장 채동욱도 법적대응한다고 G랄옘병떨더니 대체 어디로 갔냐?? ㅋㅋㅋㅋㅋㅋ 이재명 너하고 빙신연맹때문에 러시아 귀화결심했닥고 예전 언론에 다 보도됐는데 대갈빡은 있는게냐??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인과응보라고 김부선한테 총각이라 속여서 하룻밤자고 튀고 모라토리움 핑계로 성남시청팀 해체시키고 치적쌓으려던 꼼수가 이제와서 제대로 빛을 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상각은그래 빙산연맹의 파벌 이런거 당연히 없어져야겠지 잘못된거니가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솟트 여지껏 지금 운영방침으로 잘해오지 않았는가.. 무조건 잘못된거라고 손가락질하기에는 너무잘해왔다 이점도 심사숙고 해야지 무조건 갈아 엎는다고 뭔가 되는건 아닌듯 모든일에는 좋은점 나쁜점이 있지 난이것도 그중에 하나라고본다
아니 노란머리꼴 하고 다니는 안현수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질라 하네~ 저는 안현수를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음... 단지 외모만으로 봐도... 노란머리 하고 다니는 꼴하며 여자때문에 나라 팔아먹은거 아닌지? 저런 넘때문에 팀웍이 깨진다면 금메달 아니라 황금을 갖다 준다해도 나 같으면 대표선발 않한다...
홍문종이는 부끄러워 할 줄 몰라, 자신이 관여하는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일어난 사건이 잊혀질 때쯤 되면 나서야 하는 것 아냐, 지금은 자숙하는 기간이지, 당신이 나서면 아프리카 박물관이 떠오르고 새누리당의 사무총이라는 인간이 이 정도 수준이냐 하는 것이 동시에 연상되는 거야, 하긴 당신같은 인간을 사무총장 시키는 새누리당 수준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