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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홍문종, 좋은 영화의 정치적 악용 걱정한 것"

"말꼬리 잡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구태 벗어나야"

새누리당은 24일 홍문종 사무총장의 영화 '변호인' 발언에 대한 민주당의 질타와 관련, "홍 총장의 발언은 좋은 배우와 연출로 만들어진 영화가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염려하는 의도였다"고 반박했다.

최정우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오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의 영화 '변호인' 관련 발언에 대해 ‘노심초사’, ‘정치적 시비’ 운운했다. 오버가 지나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작품에 여야와 좌우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야말로 어떻게든 '변호인' 특수를 이어가려고 ‘정치적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변호인' 단체관람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이 ‘변호인’을 자신들의 전유물쯤으로 여기기에 단체 관람을 권유하는 오만함을 보인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은 어떻게든 말꼬리를 잡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구태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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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1
    특검

    <국정원 직원, 경기 안산 통합진보당 간부 미행 중 당원들에 붙잡혀>
    -통일뉴스.
    -2014.1.24.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 2 0
    섹누리효수

    경민대 비리 당사자인 홍문종을 섹누리당 사무총장으로 앉힌걸 보면 섹누리당의 수준을
    알수 있지

  • 3 0
    ㅇㅇㅇ

    국정원 직원, 진보당 간부 미행하다 붙잡혀
    뉴시스 | 김도란 | 입력 2014.01.24 19:13

  • 2 0
    ㅂ ㅅ

    말장난하냐

  • 2 0
    팝콘도 좀 사주고

    칠푼이 손 붙잡고 극장 데려가 줘라. 얼마나 보고 싶어 하겠냐.ㅋ

  • 8 0
    천망회회!

    천복이로다.
    이런 개망나니 변명의 달인 스끼를 사무총장으로 앉힌 새대가리당 지지자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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