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4일 국가기관 대선개입과 관련,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한다"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반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최근에야 철저한 수사 후 문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너무 늦었고 지금의 상황과도 맞지 않는다. 그것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첨예한 여야 대치상황을 풀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국가정보원뿐만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등까지 의혹이 확대되고 있고, 이 과정의 연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며 "따라서 검찰 따로, 군 수사기관 따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수사방식으로는 진실을 제대로 밝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수사초기부터 법무부와 검찰이 수사범위와 법률적용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뒤이은 윤석열 수사팀장의 배제는 너무나 분명한 수사 축소 의도로 생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검찰의 수사결과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대선불복 맞불공세에 대해선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며 "누구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으며 되돌릴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지난 대선과정의 일들은 특별검사의 수사에 맡기고, 정치는 산적한 국가적 과제와 ‘삶의 정치’에 집중 할 것을 제안한다"며 "정치는 국민의 삶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울러 남북관계와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효과적이고 강단 있는 국가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 모두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민생을 이야기하는 만큼 특검수사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특검수사만이 꼬인 정국을 풀고 여야 모두가 국민의 삶의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의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거듭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다음은 안 의원 기자회견문 전문.
"특별검사 임명해야"
저는 오늘 지난대선과정에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합니다.
저는 지난 10월 21일 윤석열 국정원사건 특별수사팀장의 복귀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검찰수사를 중지하고, 특별검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에야 철저한 수사 후 문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너무 늦었고 지금의 상황과도 맞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첨예한 여야 대치상황을 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저는 첫째, 특별검사에 의한 통합수사만이 사실을 제대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가정보원뿐만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등까지 의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의 연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찰 따로, 군 수사기관 따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수사방식으로는 진실을 제대로 밝힐 수 없습니다.
둘째, 과연 정부가 실체를 규명할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미 수사초기부터 법무부와 검찰이 수사범위와 법률적용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뒤이은 윤석열 수사팀장의 배제는 너무나 분명한 수사 축소 의도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의 수사결과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셋째, 정치권의 공방과 논쟁에서 보듯이 구체적인 수사기밀이 정치권에 그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누출된 기밀로 정치권이 정파적 이익에 맞추어 사건의 성격을 규정하고 상대방을 공격하는 소재로 활용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런 수사기관에 수사를 맡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국가기관의 불법개입 의혹에 대해 이젠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이 문제는 신속하게 진실을 규명하여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만들면 될 사안입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대치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걱정스럽습니다.
언제까지 이 문제를 가지고 소모적 공방과 대치를 계속해야 하겠습니까?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말 우리 정치는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이냐?’라고 꾸짖고 개탄하셔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정부 여당이 제기하고 있는 대선불복 시비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것입니다. 누구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으며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국가기관에 의해 불법적인 일이 저질러 졌다면, 마땅히 규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이 당사자이고 첨예한 입장차이가 있어 수사결과에 승복하지 못할 우려가 크기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 할 수 없도록 객관적인 조사나 수사에 의해 밝혀져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진정한 소통이고 합리적인 통합의 정치로 가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즉 지난 대선과정의 일들은 특별검사의 수사에 맡기고, 정치는 산적한 국가적 과제와 ‘삶의 정치’에 집중 할 것을 제안합니다. 정치는 국민의 삶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아울러 남북관계와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효과적이고 강단 있는 국가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정치권은 저성장, 고령사회, 양극화로 대표되는 현재의 경제사회적 모순구조와 불안한 미래에 대해 책임 있는 논의를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우리 정치권이 책임 있는 국민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야 모두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민생을 이야기하는 만큼 특검수사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특검수사만이 꼬인 정국을 풀고 여야 모두가 국민의 삶의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의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현재의 검찰수사를 고집한다면, 이 문제는 정부여당이 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미완의 과제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정치와 사회에 다시 한 번 깊은 상처와 불신만을 남겨놓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특별검사의 수사를 통해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의혹을 밝혀내고, 정치는 고통 받는 삶의 문제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제 안철수 의원의 특검요구에 대해 국민 50% 이상 찬성. 오늘 박양정부가 반격을 개시 통진당해체위한 위헌정당심판청구하며 종북 두들기기.. 우근민 제주지사 새눌입당.. 최대공격이 최대수비라는 격언따라 공세로 나온다. . 안철수신당이 가시화하자 공안통치로 야권압박. 자당내 분열방지 전략. 안철수!! 싸워라 지금 아니면 언제 싸우겠나? 뒤에 국민 있다
그래서 , 사람은 세상살며 제각기 각자의 삶이 서로서로 에게 그몫 으로 주어져 있다는것 . 주제넘게 오버하면 , 자신은 물론이고 이웃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처와 멍든 병든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법 ! ! 그 뒷수습을 이 세대인 우리가 바로 잡아 나갈수 없다는 운명 아닌 철칙 , 힘들어도 해내야지 . .어쩌겠어 딴 방법이 ? 없는걸
민주당은 애초부터 적에 대한 인식자체가없으니 정치를 무슨 토론회 정도로 착각하고있는거 같아...말싸움이나 할줄알지 정치력 '0' 그냥 가만이만 있었어도 이겼을... 총선대선 설치다가 새누리에 다 넘겨주고도 계속 공작에 완벽하게 말려버린 오늘도 뉴스는 문재인 NLL로 장식되고 민주당 왈 특검은 어디서 짖는 개소리? 검찰수사 지켜보죠 답없다 진짜
욕본다. 대를 위해서 자기를 깔라뭉게는 자기자신을 불살라 버리는 모습. 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겠지.. 물고 물리는 정치판 만만찬치? ...."날아봐야 부처님 손바닥"..을 넘어설 조건,,,,,,참진실,,진실.. 확 디비뿌라...! "세상 다 그런거 아이가" 로 가면 정치관두라...
여야의 볼모가 된 언론들 특히 mbc...박양의 정수장학회의 방문진이 대주주인 mbc는 아예 보도도 않았다. 국민다수가 원하는 특검을 공중파 매체가 보도 않는건 땡박뉴스와 비교됨. Sbs는 짧게 보도. 공공재인 전파로 돈벌이하고 정파에 빌붙어 권력 누리는 반민주적 언론들 바로잡아야. 결국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정신 차리지.
어디 정부기관의 공정성만 얘기했나? 검표도 수학공식까지 대입해서 음모론 재기하더니. 또 이번에 안철수 탓.. 아주 지긋지긋하다 재보선 참패를 또 친노는 정신승리로 이겨내고 있더군 선거부정을 밝히는 것과 별개로 이제 민생 좀 챙기세요. 답 없는 문제 가지고 올인하는 민주당 정말 지겹다.
참 답답하시네요. 선관위에서 여야 합의가 있으면 재검표 한다잖아 사회혼란 비용보다 낫잖아. 단지 NLL 문제인가? 민주당이 종북이 아니더라도 친북 성향은 있잖아. 몇 몇 의원이라든지 북한 인권과 3대세습 입장 표명의 모호함이라던지. 진짜 북풍 때문에 졌다고 생각해? 대충 사람들 민주당 성향 다 알아.
박양 새눌과 문재 민똥이 반대해도 결국 특검으로 갈 것. 누가 닭검수사를 믿으며 누가 제갈물린 수사를 근거로 한 재판을 믿겠나? 거기다 지금도 더 많은 의혹들 혐의들이 밝혀지고 의혹대상 기관들도 늘어나고있는데.. 수사하다 중단된 결과물로만 재판? 웃음도 안나온다 기가차서. 설사 재판해도 끝이 아닌 새론 시작될 것. 안철수 특검요구는 선지적 말뚝.
숨기려는 새누리도 길게보면 답답할 것. 특히 반박빠 구민주계. 친이 비주류들이.. 또한 이 좋은 꽃놀이패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못하고 재보선 패배까지 안은 민주당도 답답할 것....특히 친노에 코꿰어 총대선지방재보선 연패전문당 된 데 말도 못하는 합리적 진보세력들이.. 한편은 이런 모습 보는 상식있는 국민 맘은 더 터진다. 지들은 싸우는듯 돈만 챙기지.
국가기관에 대한 수사를 같은 국가기관인 검찰이 하는게 찜찜했는데 다행히 채 총장과 윤 팀장이 열의가지고 해 안심했으나 역시 박양이 손을 쓰길래 검찰수사는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고 남은건 특검 뿐이라 생각했는데.. 재보선에서 완투펀치 맞은 민주당이 새누리와 타협해 어물적 넘어가려는걸 보다못한 안철수 의원이 급제동건 건 잘한일. 민주좌절당 없어져야
정치 지향만 다르지...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마녀사냥 정치적 폭력 은 똑같지. 뭐 재검표해도 민주당이 승리할 일도 희박하지만 만에 승리한다고 쳐도 그게 민주당에게 독이 될걸. 부정관행을 없애는 것은 중요하지만 패배 원인을 선거부정에 맞추는 특히 친노들 공감 얻기 힘들다
밑천없이 대박을 내는 장사가 있다. '종북 판매'다. 뚜렷한 근거없는 두루뭉술한 논리로 좌파에 친북, 종북, 빨갱이라는 어순에도 맞지 않는 꼬리를 붙여 진보세력 전체를 매도하고 있다. 대분열을 조장한 것. 확인되면... 신고하면 된다 간첩신고는 '111'이다.. http://shlee.khan.kr/28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을 친노 민주당이 장악했구나? 친노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듣기 싫은 소리하면 민주당 안철수가도 까는 사람들 지금은 안철수가 자신들에게는 듣기 좋은 소리를 했거든 자기들만의 논리에 갖히면 갖힐수록 인터넷 여론과 민심이 갈수록 괴리된다는 걸 모르는 걸까?
박근혜 해외인터뷰 6회, 국내 언론은 단 한 건도 없어 http://impeter.tistory.com/2325 '취임 9개월, 해외언론 6회, 한국 언론 0회 인터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활발했던 국내 언론 인터뷰' 'MB보다 더 심한 朴의 국민소통 방식' (노통은 취임 8개월 동안 무려 16)
"패션쇼 빼곤 여성대통령 특성 안보인다 김한길과 그 일당, '무뇌 정치' 하고 있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http://omn.kr/4uqt '정치/경제/사회/문화 개혁의 첫 단추인 인사부터 잘못됐다' 여성 대통령의 '非어머니적'정책들 "민주당이 죽어야 진짜 개혁세력이 산다"
박근혜가 물을것이 있으면 묻겠다고 했는데 못믿어 도둑놈이 현장에서 도망가고 있는데 그때 잡지 않고 잡지도 못하게 하면서 잡는 사람을 오히려 두둘겨 패고 도둑놈은 보호해서 도망가도록 인도하는 박근혜의 검은 속내 국민이 그런 꼼수를 알아버렸거든 박근혜야 리말대로 사법권의 수사가 끝나는 날은 너의 임기가 끝나는 날이란다 웃기지마라 근혜야
아이고 이노마가 모처럼 바룬 소리를 했네 맞는 소리다. 민주당 병신들 표떨어질 수 밖에 없고, 안철수가 이런 정신상태로만 나간다면 대선은 따논 당선이다. 온국민의 첫째 일이 쥐박이 잡는 일이라고 본다. 닭은 쥐박이를 철저히 옹호할거다. 공모자니까... 쥐박이 한마디면 닭은 죽어~
민주당은 또 정치적....아니 당내 문제로 정략적으로 움직인다. 상식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찬성할 특검을 정부여당 견제할 야당이 꽁무니 빼? 집 지키는 개도 그러지 않겠다. . 상황 보고? 여태 뭘 보고 있었나? 눈까리 없나? 배지 다 떼라. 국고보조금에 월급까지 이 식충이들아
지금 수사는 국정원만 진행되는 중인데 정부 여기저기서 계속 나와 상황이 너무 난잡함 군사이버사령부나, 정부내 보훈처등 광범위한 거까지 다 수사할려면 특검뿐이없지. 더구나 검찰 수사팀이 와해와 압력이 극에 달한 시점이라 수사지속성도의문이고 다만 삼성특검처럼 자기 출세수단으로 이용하는 놈이 임명되면 더 망함... 윤석열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朴 '외교 효과', 이번에도? 국내 정치 뒤로하고 유럽 순방길…푸틴 방한도 예정 http://is.gd/IS1MNi 다시 외교다. 대체로 해결책 제시보다 책임 회피 혹은 야권에 대한 압박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사법부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 朴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안철수 의원 뿐이다. 박양은 대선부정과 무관치 않고. 문쟁인과 민주당은 이길 선거를 진 책임과 NLL문건파동과 무관치 않고 자칫 대선불복으로 비칠 수 있다. 안철수만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에 대한 의혹해소를 사심없는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할 수 있다. 재보선에 참패로 민주당은 맥빠져있고 문재인도 코꿴 상황
지금까지 특검이 단 한번이라도 진실을 규명한적 있는가? 하나라도 있으면 말해보라. 면죄부만 주지 않았나? 특검정도 가지고 안된다. 야당의원 전원 의원직 사퇴하고 전국적인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 여당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거다. 지들에게 유리하게 짜여진 판이 깨지는 것이지. 의원자리에 연연해 가지곤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탱자탱자 해선 안된다.
안철수 의원 특검요구 바른 방향이다. 박양이 재판 지켜보자 하는데 재대로 된 수사 없는데 무슨 재판인가. 민주당도 특검 생각했으나 재보선 참패로 코가 석자로 힘을 잃고 새누리와 적당히 바뀐 수사팀의 수사로 재판 갈 모양인데 이에 안철수 의원이 강력히 특검 요구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국민의혹 해소할 유일한 길이다. 민주당 비켜 내가 싸운다는 안철수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