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선거무효론과 관련, "현재까지 드러난 팩트만으로는 댓글이 없었다면 선거결과가 뒤집혔을 걸로 보기 어렵고,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선거불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외견상 같은 태도라도 국정원 문제를 바라보는 두가지 기조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나는 국가권력기관의 광범위한 정치개입으로 인한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의 파괴현상, 국기문란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개혁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므로 정부여당은 어서 국조합의를 지키라는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국정원 댓글이 없었으면 선거결과가 달라졌을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선거결과에 승복할 수 없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복투쟁을 하자는 관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적어도 그러한 의혹이 진실로 밝혀져 대다수 국민들이 선거불복에 지지를 보낼 정도가 된다면 당연히 다르겠지만 그 이전에는 아니다"라며 "선거부정이니 하는 것보다 경제민주화 등, 국민들의 미래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명확한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과거의 사건들을 갖고 권력투쟁에만 매몰된 듯한 모습을 보인 게 우리가 선택받지 못한 더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대선에 끼친) 그 영향이 컸기 때문이 아니라, 그 영향의 대소에 관계없이 엄중한 국기문란 사건이기에 발본색원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회에서의 논쟁도 헌법정신에 비추어 국가정보기관의 국내정보 수집업무에 대한 허용여부와 범위, 남용 견제, 대통령에 대한 정보보고는 누가 어떻게 견제하고, 경찰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 보장, 내부고발자 유도와 보호를 논의하고 미국등 선진국은 어떻게 했는지 봐야한다. 그걸 하기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한 것"이라며 국정조사와 선거무효론을 분리시킬 것을 주장했다.
김수민 녹색당 구미시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근혜)정권이 머리가 조금만 더 좋다면 선거무효론에 대해 재신임 국민투표로 응답할 것"이라며 "이 경우 국민들이 그를 끌어내린다고 자신한다면 망상도 그런 망상이 없을 것이다. 박정권에게는 하이패스를 달아주는 격"이라고 이 의원과 동일한 주장을 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국정원을 박정권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박정권으로 하여금 국정원을 치게 만드는 것"이라며 "허나 선거무효론은 국정원의 국기 문란, 민주헌정파괴행위를 덮어버리고 이 문제를 '선거 불복'과 '당파 싸움'의 차원으로 뒤바뀌게 한다"고 덧붙였다.
"盧의 NLL로 정국 주도권"...새누리의 착각? http://durl.kr/59z9ph 물타기 공세로 권력기관의 선거개입이란 반민주주의적 사태를 덮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여당이 정치적 위기를 면하기 위해 민생은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다
이언주 전르노삼성 법무팀장 에쓰오일 상무, 남편 경희대 의대 교수 이여자 남편을 제외하고도 빽이 있는것 같은데 이 정도 경력이면 새누리당 가지 왜 민주당으로 와서 참나. 이 여자만 봐도 당시 총선 공천에서 민주당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짐. 남편이 경희대 의대 교수면 제약회사로 부터 리베이트 엄청 받았을 텐데 정권 바뀌면 많이 두렵지
아비규환이로세.. 1+α > 1이다. 뭔 헛소리 들인지... 선거는 민주주의의 결론인데, 이걸 훼방놓은 세력은 뭐라도 변명이 아니 되는 것이다. 그러게 누가 민주주의에다가, 디런 꼼수를 쳐 바르라고 했냐? 오늘날, 한국이 민주주의를 진정 하려거든, 탄핵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잘못은 했지만 잘하게 만들자는 어쭙잖은 논리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실상은 독버섯을 인정하고 참고 살자는 것 밖에 안되는 해괴한 논리라밖에 볼 수 없다. 쥐가 델꼬있던 놈하고 꿍짝하던 뇬이 어련하겄냐?? 민주당에 있는 녀자의원들 대개가 이런 부류뇬들이다. 실제로 여자가 더 간사하고 현실타협적이라는 사실 잊지말자.
이런 닭잡아먹고 왠오리발내미는 소리야 아니 민주주의 기본원칙도 모르는 뭔망발인가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아닌가 대선권력기관개입 부정과 견찰의 수사축소은폐가 밝혀졌어도 결과에 승복하란말인가 입법기관의 핵심인 국회의원입에서 그것도 야당소속인자의 입에서 이런말이나오다니 경악을 금치못한다 민주당은 당장제명하라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친 건 댓글 보다는 경찰의 심야 증거없음 발표라고 본다. 마지막 대선 토론에서 양쪽이 국정원녀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했고 경찰이 토론 끝나자 마자 곧바로 칠푼이 손을 들어 줌으로써 문재인은 거짓 정치인이 됐고, 민주당은 힘없는 여성을 유린한 파렴치 정당이 됐다. 이걸로 최소 3% 정도는 움직였다 본다..
국정원 선거 개입은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불법행위이다. 국정원 국정조사와 불법 선거를 따로 보자는 것은 이 사람이 상식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야 할 기본적인 문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기자가 기사를 잘 못 쓴 것인가? 더욱이 좀 더 나아가면 부정한 사회에서 무슨 약속을 하든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문.박 양자토론때 박후보는 국정원의 문후보 비방이 없었으면 후보에서 물러나야한다고 맹공격했고 문후보는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아무말도 못하고 박후보의 맹공격을 맞고만 있었습니다. 11시 토론회가 끝나자 마자 경찰의 수사보고 보도가있었고 3일뒤 선거가 치뤄집니다! 국정원사건을 주시하던 후보를정하지못한 많은 국민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