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반색 "윤영석 무죄, 기쁜 소식"
10월 재보선, 6~8석으로 예상되자 안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5일 같은 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의 항소심 무죄 판결과 관련 "오늘 아침에 윤영석 의원이 무죄가 되어 지금 두 분이 다시 법정의 재판 과정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반색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월례조례에서 "기쁜 소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들 여러분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이라며 "많이 지원했던 법률지원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영석 의원의 항소심과 지난달 31일의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유지형 선고 등으로 당초 15석 전후가 예상됐던 10월 재보선 지역구가 7~8개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재판 지연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거나 의원직 유지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 등이 있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앞서 지난 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몇 달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보궐선거 때마다 여야 당대표가 물러나는 일이 있어서 전대를 자주 치른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10월 재보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황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월례조례에서 "기쁜 소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들 여러분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이라며 "많이 지원했던 법률지원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영석 의원의 항소심과 지난달 31일의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유지형 선고 등으로 당초 15석 전후가 예상됐던 10월 재보선 지역구가 7~8개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재판 지연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거나 의원직 유지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 등이 있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앞서 지난 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몇 달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보궐선거 때마다 여야 당대표가 물러나는 일이 있어서 전대를 자주 치른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10월 재보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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