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객 4명 중 3명은 승용차 보유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이용, 출퇴근-등하교 목적 가장 많아
지하철 이용자 중 상당수가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1-4호선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구 지하철공사)가 19일 발표한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승객프로파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자 4명중 3명은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호선 승객의 경우 여성 승객이 57.2%를 차지해 42.8%를 차지한 남성 승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호선의 경우에도 여성이 52%로 남성 48%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로는 2호선의 경우, 20대가 34.6%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37.9%로 가장 많았고 전체 이용객 중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은 52.8%로 나타났다.
반면 4호선은 20대 승객 비율이 2호선에 비해 높은 43.1% (20대 초반 24.6%, 20대 후반 18.5%)로 조사됐으며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승객도 57.3%로 나타나 2호선에 비해 높은 비율로 보였다.
한편 지하철 이용객 중 월 4백만 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승객은 2호선 32.9%, 4호선 37.4%로 조사됐으며 지하철 이용자의 승용차 보유율은 2호선이 75.9%, 4호선 7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메트로가 미디어 조사전문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하여 만 14세 이상의 지하철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2호선의 50개 전 역사와 4호선의 26개 전 역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역사별로 1백40명씩 총 1만6백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하철 1-4호선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구 지하철공사)가 19일 발표한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승객프로파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자 4명중 3명은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호선 승객의 경우 여성 승객이 57.2%를 차지해 42.8%를 차지한 남성 승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호선의 경우에도 여성이 52%로 남성 48%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로는 2호선의 경우, 20대가 34.6%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37.9%로 가장 많았고 전체 이용객 중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은 52.8%로 나타났다.
반면 4호선은 20대 승객 비율이 2호선에 비해 높은 43.1% (20대 초반 24.6%, 20대 후반 18.5%)로 조사됐으며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승객도 57.3%로 나타나 2호선에 비해 높은 비율로 보였다.
한편 지하철 이용객 중 월 4백만 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승객은 2호선 32.9%, 4호선 37.4%로 조사됐으며 지하철 이용자의 승용차 보유율은 2호선이 75.9%, 4호선 7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메트로가 미디어 조사전문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하여 만 14세 이상의 지하철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2호선의 50개 전 역사와 4호선의 26개 전 역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역사별로 1백40명씩 총 1만6백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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