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남북정상회담 NLL-북핵 발언록 제출 요구
"盧, 북핵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대변해왔다는 발언했나"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2007년 10월 3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을 무력화하고 서해영토주권의 포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는지, 북한핵보유를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이를 대변해왔다는 충격적 발언이 있었는지, 기타 우리 안보를 위해하는 발언, 그리고 그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2007년 8월 18일 회의는 무슨 내용을 보고받고 협의했는지 그 사실과 논의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이 처리에 관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특히 문재인 후보는 본인이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으로서 내용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해북방한계선을 지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니까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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