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이자 영원한 친구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지난 2일 오후 9시 지병인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전북 부안 출신인 고인은 전주공고,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서울에서 설립한 창신섬유를 1980년 부산으로 옮겨 자수성가했다.
고인은 1998년 노 전 대통령이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생각이 바른 정치인이 성공하길 바란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곱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이라며 노 후보의 계좌로 후원금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노 전 대통령과 영욕을 함께 했다.
그는 그후 2000년 총선 때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노 전 대통령을 찾아가 지지 의사를 밝혔고 영원한 후원자 겸 동지가 됐다.
그는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여러 차례 사법처리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03년 불법대선자금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등을 받았다가 2005년 5월 석탄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2006년에는 불법대선자금 보관과 법인세 포탈 혐의로 구속됐다가 8.15 특별사면 대상이 됐다.
MB 정권 출범 뒤인 2009년 4월에는 회삿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지병인 뇌종양으로 병보석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가,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인 5월26일에야 석방해 친노진영을 분노케 하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강 회장 구속 직후인 2009년 4월 17일 홈페이지에 <강금원이라는 사람>이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며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검찰에 병 보석을 호소했었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을 “면목 없는 사람 노무현”이라고 적었다.
그후 경기 이천의 한 요양원에서 지내던 그는 올해 5월 노 전 대통령 3주기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만큼 건강 상태가 나빠졌고 끝내 유명을 달리하기에 이르렀다. 빈소는 서울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4일 오전이다.
비보를 접한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후원회장은 3일 트위터에 "강금원 회장 님 별세. 억장이 무너진다는 게 뭔지 알기나 하느냐.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라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노무현재단도 "'바보 노무현’을 언제나 지키고자 했던 ‘바보 강금원’. 그들이 이루지 못한 세상에서의 만남, 이제는 하늘에서 이뤄질 것이다. 두 분의 영면을 다시 한번 빈다"고 애도했다.
2009년 6월19일 봉하마을 정토원에서 열린 고 노 전대통령 네번째 재인 사재(四齊)에 수술을 받기 위해 머리를 깎고 참석한 강금원 회장. ⓒ<사람사는 세상>
끝까지 의리를 지킨 진짜 사나이... 박연차 씨처럼 변절하여 이명박 정부에 협력했다면 병보석으로 일찍 감옥에서 나와 제대로 치료를 받고 오래 사셨을 텐데... 뇌종양에 걸려도 병보석을 허락해 주지 않는 이명박 정부의 떨거지들은 도대체 어떤 심보를 가진 자들인가? 반드시 하늘의 심판이 있을 진저...
놈현이의 이중적인 잣대의 가장 큰 피해자. 우리가 남이가의 대를 이은 놈현이는 강금원이보다 박연차를 같은 문뒤라고 믿다가 결국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수 밖에 없었다. 왜명박이는 대 놓고 우리가 남이가를 외쳤는데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는지 지켜 볼일이다.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던 놈, 독립군때려잡던 앞잡이 박정희부터 하나같이 비극적으로 뒈졌는데....
인간의 운명과 생사 여탈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시고 공의로우신 신이시여 이 땅에서 사람의 탈만 쓰고 말로는 온갖 정의를 씨부리며 정책과 행동은 정 반대짓만 저질렀던 마구니 패당들이 저주를 받아 불구자 되고, 바위서 투신해 뒈지고, 깔통이 썩어 지옥에 가고 있삽니다. 부디 그 남은 자들과 자손들에게도 철저한 저주를 빛과 같이 쏘시어 심판하소서.
정몽헌 회장. 남상국 사장, 시위중 맞아 죽은 농민 둘. 방패장 반대하다 불구 되게 맞아 피떡이 된 부안 군민. 강씨가 돈 놀이 즐길 때 단 돈 몇 천원이 없어 애들 죽이고 자살한 원혼들 무차별 간접세나 올려 해마다 건보료 연탄값 경유세 올려 주택값에 전 월세는 3배도 폭등해 10배 남는 장사도 있다던 마귀에게 인분을 탱크로리로 퍼부어라.
부산서 산다는 절라도 사람의 말이 쌍도에서 절라돗 뇬놈은 배신자나 사깃꾼 뒤통수로 통한다 카더라. 강씨도 절라도라는데 백범 암살범 마귀 안두희가 암살 후 군납으로 떼 돈을 챙겼다는 건 역사이지. 변질 닭,부패 햄버거~요즘도 저질 군납 뉴스있지. 강씨가 노정권서 군납 해 먹었다면? 나머지는 이론에 여지가 없다. 더러운 돈 뿌리고 빵에가고
모함에 한강에 투신해 죽은 고 남상국 사장님. 그 유족들의 피 맺힌 절규엔 찾지도 않은 노가패가 찾아와~ 연임 하려면 돈 내놔~해서 뺏긴 거라는데 노가왈~ 조은대학 나오고 마이 배운 분이 빌 볼일 엄는 촌놈 차자가 돈주고 머리 조아려? 했제? 악귀 가가놈은 빌붙어 군납 모포 해 먹고~ 또 돈 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