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쿵후보다 먼저 인류무형유산 등재
줄타기도 등재, 한국의 무형유산 13건으로 늘어나
택견이 중국의 쿵후보다 먼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줄타기도 함께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6건 중 줄타기와 택견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필두로 2003년 판소리, 2005년 강릉단오제, 2009년 강강술래ㆍ남사당놀이ㆍ영산재ㆍ제주 칠머리당영등굿ㆍ처용무, 지난해 가곡ㆍ대목장ㆍ매사냥에 이어 모두 13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택견은 중국의 대표무술인 쿵후보다 먼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국은 당초 쿵후를 신청했으나 막판에 자진철회했다.
문화재청은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6건 중 줄타기와 택견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필두로 2003년 판소리, 2005년 강릉단오제, 2009년 강강술래ㆍ남사당놀이ㆍ영산재ㆍ제주 칠머리당영등굿ㆍ처용무, 지난해 가곡ㆍ대목장ㆍ매사냥에 이어 모두 13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택견은 중국의 대표무술인 쿵후보다 먼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국은 당초 쿵후를 신청했으나 막판에 자진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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