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장애아동을 취재진 앞에서 옷을 벗겨 목욕을 시킨 데 대한 비판여론과 관련, "저는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 정말 열심히 지난 8년간 노력을 해왔던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추천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저는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며 비난여론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석연 변호사의 불출마설에 대해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게 맞는지 아직 확인이 안 돼 말하기 어렵지만 실질적으로 이번에 불출마한다고 해도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시민단체 여러분들의 뜻을 잘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변호사와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제가 직접 만난 건 아니고 한나라당측에서 이석연 변호사측과 접촉한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충분히 그 뜻을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왜 장애인들은 한나라에 역겨움을 느낄까요? 나경원님, 당신은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에 죄를 지었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이런말을 하지 말았다면, 그나마 그러려니 했을것..... . 노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집단에서 .... 선거에 왜 나온거지요? 얼굴이나 팔아먹히는 그런건 아니겠죠?
내 어린 딸은 시각장애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힘없는 사람들에게도 우호적인 곳이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나에겐 당신의 위선과 가식이 단지 기분나쁜 소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가슴깊은데서 분노가 끓어오르게 하는 소리입니다. 왜 사람들이 국썅국썅 하는지 이젠 정말 잘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도 말입니다.
경원이가 지룰을 해요!!!!~ 8년동안 노력하고 나타난 결과가 고작 그것이니??? 결론은 경원이가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네!! 8년을 해도 안되는데 3년 해가지고 뭘 하겠니?? 서울 시민들 제다 발가벗겨 놓을려구??? 경원아!! 아서라 지발 부탁이니 여기서 고마 멈추거라 그것이 서울을 살리는 길이고 서울 시민을 살리는 길이다
봉사는 이태석 신부처럼 아무도 모르게 하는게 봉사다 이 ㅆㅂ아....너처럼 나 봉사하러 다녀요~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는건, 널 위한 봉사지, 그들을 위한 봉사가 아니자나. 그렇지? 봉사 10년정도 하는척 하면, 대선출마라도 할 수 있을줄 알았냐? 8년동안 마음에도 없는 봉사 억지로 하느라 고생했다.
그게 왠지 자기 자신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보인다 왜 나같은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장애아를 가진 부모가 되어서 하는 짓은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그동안 살아온 흔적을 보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진정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삶을 살아 놓고 이제 선거에 들어가서 검증 절차에 들어서니 많이도 들어나는 새로운 사실들 차라리 장관 한번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