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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타자' 장효조 타계

두달전 암 걸린 사실 알고 투병중 별세

암투병 중인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부산 동아대병원은 7일 오전 7시30분께 간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장 감독이 숨졌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 7월말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간암에 걸린 사실이 확인돼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장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꼽히고 있으며 선수시절 기록한 통산 타율 0.331로 이 부문 역대 1위다.

장 감독은 특히 지난 7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30주년 올스타전에서도 '레전드 올스타'로 뽑혀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 감독은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코치를 거쳐 올해부터 삼성 2군 감독을 맡아왔다.

장 감독의 빈소는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051-256-7070)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한맺힌과거

    http://blog.naver.com/tnduddhsla/100143155120
    모든 내용이 기록되있습니다
    원통해서 억울해서 올립니다
    공권력 비리로 성적표 위조 당하고 간첩 조작사건으로 억울하게 당했습니다

  • 5 0
    가야할 사람은 ??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타깝습니다..ㅠㅠ
    가야할.. 똥길이나..깝제.. 앵삼이.. 맹박이..
    이런 부류의 정말.. 나라에 도움이 안되고..
    나라 말아먹은..먹을.. 인간들은 도대체..
    왜.. 일찍 안 가는겨...ㅠㅠ

  • 10 2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로 가십시요.
    아.. 이렇게 내 가슴에 영웅이 가시는 구나......

  • 4 6
    시대교체

    다음은 최동원이냐?

  • 11 2
    퓨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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