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대강 심볼마크 1등에 상금 700만원"
"4대강이 우리 후손들에게 친숙한 공간 되기를"
추진본부는 이날 "심벌마크 공모는 4대강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체로서 4대강에 설치되는 안내사인 등 공공시설물에 적용할 계획이며, 브랜드네임 공모는 4대강 수변공간에 설치되는 생태공원, 체육시설, 자전거길, 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름과 4대강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도메인명을 공모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심벌마크 공모의 경우 대상 1인에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상금 700만원(세금포함)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이어 최우수상, 우수상의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브랜드 네임공모의 경우에는 총 7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고 덧붙였다.
추진본부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태어나는 4대강의 각종 시설물의 대표 심벌과 수변공간의 이름을 국민참여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4대강이 국민과 우리 후손들에게 친숙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9~10월 대대적 4대강사업 축제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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