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70)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이 한국 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내는 번역원 발간 계간지에 실릴 예정이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 소개글을 ‘정치인 책’이라는 이유로 게재하지 말도록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나 민주당이 발끈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겨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번역원이 발행하는 영어·중국어판 계간지 <리스트-북스 프롬 코리아> 2010년 겨울호에 한국의 논픽션 소개 기사의 머리글로 <김대중 자서전> 소개글이 책 표지 사진과 함께 2쪽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었으나 인쇄 직전에 김 원장의 지시로 삭제됐다.
이 책을 <리스트>에 추천한 편집자문위원들은 이 사실을 지난해 12월 초 책이 발간된 뒤 알게돼 번역원에 항의했고, 김 원장은 이들에게 “정치적·종교적 색채가 있는 책은 소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번역원의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로 정치인이라고 소개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김대중 자서전> 소개글을 2011년 봄호에 실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지난 3월 발행된 <리스트> 봄호에 <김대중 자서전> 소개글은 표지 사진 없이 3분의 2쪽 분량으로 실렸다. 봄호에 소개된 책 100여권 가운데 표지 사진 없이 소개된 책은 <김대중 자서전>을 포함해 단 2권뿐이었다.
김 원장은 “수많은 정치인들이 책을 내는 상황에서 정치인 책을 소개하면 계속 부탁을 받을 수 있다. 정치권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선택”이라며 “노벨상 수상자라는 주장을 수용해서 봄호에 <김대중 자서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나온 <김대중 자서전>은 올해 일본 이와나미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됐으며 중국인민대학출판부에서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보도를 접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문화부 산하 문학번역원에 한국 책 해외에 알리는 영·중국어판 계간지에 벅역원장지시로 김대중자서전 삭제. 자문위원들 항의로 다음호에 사진도 없이 2/3쪽 분량으로 소개. 사진없이 소개된 책은 김대중자서전 포함 단 2권 뿐"이라고 보도 내용을 전하며 "참 나쁜 정권"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김영근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황당해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며 "당사자에게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말하는 것조차 하고 싶지 않다"고 김 원장을 질타했다.
그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동안 힘쓴 노력을 평가받아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전 세계인으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받았던 정치지도자이었을뿐만 아니라 한국을 인권국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며 "이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국외 소개책자에 게재하지 말라는 것은 '숙명여대 교수를 지낸 저명한 문학평론가'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티비에 단골손님으로 나오는 지방대 김모교수는 맨날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양어장이냐 소 돼지가 사는 가축우리냐 소돼지도 관리를 못해서 구제역으로 많은 피해를 봤는데 대가리 쌩쌩 돌아가는 북한정권을 어떻게 관리를하나 ? 그래서 거꾸로 김모교수같은 부류들이 북한정권에게 관리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권 바뀌면 전정권의 비리를 철저하게 발본색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악의 씨를 남겨두면 반드시 다시 번지게 마련이다 역사적으로 훌륭한 군주는 집권 초기 악과의 전쟁을 벌여 청소한후에에 번영의 치세를 했다 용서와 화합이라는 달콤한 미끼에 넘어가면 반드시 망한다. 한나라당이 집권했을때 용서가 있었고 화합이 있었더냐? 속지마라
보수와 검찰 수준..찰떡 유착! [보수우익 시민단체들 한명숙-검찰에 고발‘국기모독죄’수사..] *태극기 거꾸로 들고 응원했던 MB 부부는? *월드컵때 상암구장 바닥에 대형 태극기 그려놓고 밟고 다녔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 국기모독죄겠네 *안상수는 5·18 민주 묘지에 가서 상석을 밟았죠. 그것도 같이 조사하려나..떡검들..
사실 북한 특수부대가 1~2명도 아니고 600명이나 광주에 투입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전남해안 및 광주는 이미 3,7,11,공수. 20사, 향토사단, 등에 의해 통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서석구는 탈북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군 600명 광주 투입설을 주장합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 정보를 장악한 전두환만이 북한부대를 들여올 수 있습니다.
번역원장 되신 지 얼마 됐는지 모르나, 관료주의에 벌써 물드셨나? 김대중 호불호를 떠나서 일반 정치꾼들과 비슷한 반열에 놓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고명하신 문학평론가의 견해로 보기에는 옹색한 듯합니다. 똑똑하다고 소문난 사람도 관에만 들어가면 이상하게 바보가 되는 듯한 외람된 느낌이 듭니다.
'문지'출신 애들이 하는게 다 그러냐? 그래도 문학 한다는 놈이! 전문적으로 정치하는 색히라면야 그렇다 치지만.... 문학입네, 평론입네, 독문학입네, 고트프리트 벤 이니 하던 넘이... 결국 이꼴로 끝나는구나... 어딘가 처박혀 있을 저넘 책을 찾아내 발기발기 찢어 태워버리리라
북한 특수부대 600명은, 서석구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이 북한과 야합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울러 광주 현지에서 어떤 특수부대가 민가에 총격을 가하여 민간인 사상자가 생겼으며, 특수부대가 전교사(상무대) 병력에 의해 격파된 사실이 있습니다.
원래 매국노들은 민족주의자들을 싫어하지요.. 매국노와 빨갱이의 대명사는 박정희지요.. 그는 일본군 육군 중위, 남로당군사총책(계급:소령)으로 여순시민학살. 그가 키운 전두환 보안사령관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 끌여들여 광주시민학살, 현 각카 조국에 가서 정신대 사죄문제 다시 제기 않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