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에 불기 시작한 한국음악(이하 K-POP) 열풍에도 루마니아 언론은 지금까지 K-POP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언급과 찬사가 TV와 신문에 장식될 때에도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 드라마가 시청률 순위 1위를 줄곧 유지하고, 루마니아 K-POP팬들이 늘어나자 "한국 음악이 세계최고"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루마니아의 연예 매거진 그로시(Glossy)는 ‘K-POP은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장르로 일렉트릭, 힙합, 팝, 락 그리고 R&B등으로 아시아에서는 남녀노소 즐기는 작은 하위문화로 발전했다’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설명과 함께 한국 음악인 K-POP이 세계 최고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음악인 K-POP이 세계 최고에 도달했다는 루마니아의 글로시매거진(Glossy Magazine)
대표적인 가수들로 빌보드 핫 100에 오른 한국의 최고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비롯 태양, 2NE1, 보아, 빅뱅을 거론했다. 또한 K-POP 스타들은 카니예 웨스트, 로드니 저킨스, 윌.아이.엠 등과 음반작업하며 조너스 브라더스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다고 했다.
기사를 쓴 애디나 기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은 2000년대 이전까지는 K-POP은 청중들에게 도달하기 어려웠다”며 페이스북, 아이튠스, 트위터, 유투브 등이 젊은세대들을 K-POP으로 이끌었다고 판단했다.
드라마의 열풍을 타고 트로트 같은 음악 마날리(Manale)에 익숙했던 기성세대까지 K-POP 운율에 익숙해있으며 K-POP 스타일로 최고가 되겠다는 루마니아 그룹 주노(JUNNO)의 인터뷰를 덧붙였다. K-POP스타일을 추구해 최고 되겠다는 루마니아 아이돌 그룹 주노(JUN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