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폴리 스캔들, 11월 선거에 영향 없을 것" 강변
케리 "25일뒤 해스터트 손에서 의사봉 뺏을 수 있을 것"
조지 W. 부시대통령이 폴리 스캔들과 관련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을 적극 방어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부시대통령은 이날 시카고를 방문 공화당 하원 후보들의 선거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유세에서 “해스터트 의장은 매우 신뢰할만한 인물”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나는 현재 하원 의장이며 앞으로도 하원 의장일 해스터트와 함께 서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스터트 의장이 그동안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해스터트 의장은 워싱턴 정가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 맡은 바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해스터트 의장에 대한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오랫동안 해스터트 의장과 함께 일해 왔다“며 ”그는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이들이 일자리를 갖길 원하는 사람“이라고 거듭 해스터트를 격찬했다.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안들은 경제와 국가안보 문제“라며 ”폴리 스캔들이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부시의 호언에도 불구하고 존 케리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스터트 의장은 역사상 가장 오래 하원의장직을 고수해 왔지만 25일 후면 그의 손에서 의사봉을 뺏을 수 있을 것”이라고 11월 중간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부시대통령은 이날 시카고를 방문 공화당 하원 후보들의 선거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유세에서 “해스터트 의장은 매우 신뢰할만한 인물”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나는 현재 하원 의장이며 앞으로도 하원 의장일 해스터트와 함께 서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스터트 의장이 그동안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해스터트 의장은 워싱턴 정가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 맡은 바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해스터트 의장에 대한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오랫동안 해스터트 의장과 함께 일해 왔다“며 ”그는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이들이 일자리를 갖길 원하는 사람“이라고 거듭 해스터트를 격찬했다.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안들은 경제와 국가안보 문제“라며 ”폴리 스캔들이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부시의 호언에도 불구하고 존 케리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스터트 의장은 역사상 가장 오래 하원의장직을 고수해 왔지만 25일 후면 그의 손에서 의사봉을 뺏을 수 있을 것”이라고 11월 중간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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