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망언한 임기철 靑비서관 경질하라"
"MB-한나라, 음모 꾸민다면 강력 대응할 것"
민주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공약을 파기한 청와대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에 대해 "즉각 파면하라"고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홍재형, 박병석 의원 등 민주당 충청권 출신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임 비서관 발언과 관련, "해당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은 지난 1월 1일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서 "아무리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도 변화가 올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공약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사실상 공약을 파기했다.
이들은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음모에 의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500만 충청인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이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우리나라 응용과학의 산실인 대덕과 곧 출범할 공주연기의 세종도시를 연결하는 충청권의 최적의 입지'라며 '21세기'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설명한 대선공약이자, 한나라당의 충청권 18대 총선 공약"이라며 거듭 이 대통령에게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홍재형, 박병석 의원 등 민주당 충청권 출신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임 비서관 발언과 관련, "해당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은 지난 1월 1일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서 "아무리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도 변화가 올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공약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사실상 공약을 파기했다.
이들은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음모에 의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500만 충청인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이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우리나라 응용과학의 산실인 대덕과 곧 출범할 공주연기의 세종도시를 연결하는 충청권의 최적의 입지'라며 '21세기'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설명한 대선공약이자, 한나라당의 충청권 18대 총선 공약"이라며 거듭 이 대통령에게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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