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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주적 안 집어넣는다니, 국방부 눈치 보나?"

"주적보다 더 강한 표현이 있나?" 강력 반발

국방부가 내년도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으로 표기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7일 "여전히 군이 정치권 눈치보기를 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며 군을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적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 의미가 담긴 더 강한 용어를 사용하겠다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인데, 주적이란 간단한 표현을 당당하게 쓰면 되는데 다른 표현을 찾는것은 이유가 안 된다. 더 강한 표현이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은 정치와 무관하게 당당하게 입장을 밝히고 누구의 입장도 살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할 때 국민도 군을 믿고 국방부도 더 든든해 질 수 있다"며 "철두철미한 국방태세를 위해 북에 대한 확실한 주적개념은 필수적"이라며 <국방백서>에 반드시 주적개념을 집어넣을 것을 주문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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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말이 그리쉽나?

    무성아
    북한이 주적이면
    준적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냐?

  • 1 0
    특기는보온병

    자연산주적이 아니라더라.

  • 2 0
    마적단두목

    말장난말고 17개 땅굴이나 파

  • 3 1
    좌빨들전술

    북한은 남한을 타도해야 할 주적으로 생각하는데
    남한만 북한을 우리민족으로 생각하면 나중에 무방비로 총맞아 죽는다
    이게 좌빨들이 노리는거다

  • 1 1
    111

    지금도 주적인데
    백서에 주적이라고 넣지 않다고 해서
    살아남지 못한다
    총부리 겨누는것도 적이라고 하는것은 난 죽어도 되요 라는겁니다
    동족이 민족이 아니기에
    -
    이외수가 총든다고 햇을때 비판한이유지
    민족이 아니기에 총든다고
    난 민족이니 총 안든다
    1945.815 부터 총질하지 않앗을거다 민족이라 생각햇으면
    미제에 강점이 되다 헤어지지않앗을거다

  • 1 2
    마씀니다

    북한도 남한을 주적이라고 생각한다

  • 7 0
    전쟁반대

    또 자극해서 한방 터질려고? 전쟁은 비참한거다. 애시당초 밀가루나 쌀이나 좀 주고 평화공존 하지. 예로부터 최부자집에서도 흉년때 곡식을 서민들에 나눠주었다. 좀 배워라. 이 새퀴들아. 그리고 강경책 운운하다 그게 쌓여서 터진거야. 실력도 없으면서 무슨 강경책...정부서 자꾸 북을 자극하는 언어를 쓴 이유도 많고...

  • 15 0
    지나가다

    무성아...낫살이나 먹었으면서 아직도 설레발 정치질이냐? 꼴통국뻥부가 왜 저러겠냐? 공연히 책자에 쓸데 없는 말 집어 넣어 긴장 조성 할 필요가 뭐 있어? 주적개념없으면 전쟁 못하냐? 내가 볼땐 한미연합사가 제동걸었나본데..보온병 상수는 주둥이를 닥치고 있을려나? 아무튼 무성이는 보면 볼수록 꼴통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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