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검-경개혁 위한 범정부 TF 구성"
"공비처도 논의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정부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검찰·경찰개혁과 관련, 범정부 TF를 구성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수석은 "TF는 총리실 주도로 법무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개혁 방향과 관련, "상설특검제는 대선공약이었다.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어놓고 검토한다"라며 "기소독점제를 보완하는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여부와 관련해서도 "공직자비리수사처도 당에서 제기하고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지만 논의는 할 것"이라며 "논의테이블에 다 올려놓는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수석은 "TF는 총리실 주도로 법무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개혁 방향과 관련, "상설특검제는 대선공약이었다.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어놓고 검토한다"라며 "기소독점제를 보완하는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여부와 관련해서도 "공직자비리수사처도 당에서 제기하고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지만 논의는 할 것"이라며 "논의테이블에 다 올려놓는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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