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위기는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
"노력의 결실 나타나지만 자만할 수만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최근의 경제 상황과 관련, "위기는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 위기를 대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제11회 서울 국제금융포럼'에서 사공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노력의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자만할 수만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외환부문을 튼튼히 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도 계속 제고해야 한다"며 "나아가 가계 및 기업부채의 적정수준 관리도 병행돼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 세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무엇보다 먼저 당면한 글로벌 금융경제위기의 극복과 함께 향후 위기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 G20를 중심으로 이러한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제11회 서울 국제금융포럼'에서 사공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노력의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자만할 수만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외환부문을 튼튼히 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도 계속 제고해야 한다"며 "나아가 가계 및 기업부채의 적정수준 관리도 병행돼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 세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무엇보다 먼저 당면한 글로벌 금융경제위기의 극복과 함께 향후 위기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 G20를 중심으로 이러한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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