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영건' 카림 벤제마 영입 성공
유럽 최고의 '영건'. 계약기간 6년에 이적료 640억원
레알 마드리드가 카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유럽 최고의 '영건' 카림 벤제마의 영입까지 성공했다.
벤제마의 소속팀 올림픽크 리옹과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각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리옹 측과 이적료에 관련된 협상을 모두 마쳤으며, 벤제마 영입에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벤제마와 레알의 계약기간은 6년이며, 이적료는 3천600만 유로(우리돈 약 640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 벤제마의 레알행은 이미 예견된 결과로, 벤제마는 작년 여름 이적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적할 경우 레알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이적 과정에서도 벤제마가 장-미셸 올라 리옹 구단주에게 직접 빠른 시일 내로 레알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리옹 구단 측은 밝히고 있다.
지난 2004년 리옹에 입단한 벤제마는 지난 2006-2007 시즌 21골을 성공시켜 프랑스 리그1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17골을 성공시켜 올 여름 그가 어느 팀으로 이적할지가 세계 축구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벤제마가 레알행을 결정하면서, 그동안 벤제마 영입에 공을 들여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에 그야말로 '올인'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벤제마의 소속팀 올림픽크 리옹과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각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리옹 측과 이적료에 관련된 협상을 모두 마쳤으며, 벤제마 영입에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벤제마와 레알의 계약기간은 6년이며, 이적료는 3천600만 유로(우리돈 약 640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 벤제마의 레알행은 이미 예견된 결과로, 벤제마는 작년 여름 이적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적할 경우 레알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이적 과정에서도 벤제마가 장-미셸 올라 리옹 구단주에게 직접 빠른 시일 내로 레알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리옹 구단 측은 밝히고 있다.
지난 2004년 리옹에 입단한 벤제마는 지난 2006-2007 시즌 21골을 성공시켜 프랑스 리그1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17골을 성공시켜 올 여름 그가 어느 팀으로 이적할지가 세계 축구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벤제마가 레알행을 결정하면서, 그동안 벤제마 영입에 공을 들여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에 그야말로 '올인'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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