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1 그랑프리 시리즈, 17년만에 최대 규모 개최
캄포스, US, 마너 등 올해보다 3개팀 더 늘어난 13개팀 출전
내년에 전남 영암에서 개최될 예정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시리즈에 17년만에 최대 규모의 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 KAVO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10년 F1 참가 엔트리 접수 결과 캄포스GP(스페인), US GP(미국), 마너GP(영국) 등 새로이 시즌에 참가하는 3개 팀을 포함해 총 13개 팀 26명의 선수가 시즌에 참가할 예정이다.
F1 그링프리 시리즈가 한 시즌에 13개 팀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1993년 이후 17년만이다.
KAVO 관계자는 "출전팀이 늘어나면서 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기대된다"며 "2010년에 첫 대회를 치르는 코리아 그랑프리의 흥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경기장으로 쓰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 길이 5천615km의 F1 트랙과 3.2km 규모의 일반 대회용 상설 트랙을 함께 갖춘 복합형 하이브리드 경주장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현재 FIA로부터 최고 등급의 레이싱 서킷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18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 KAVO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10년 F1 참가 엔트리 접수 결과 캄포스GP(스페인), US GP(미국), 마너GP(영국) 등 새로이 시즌에 참가하는 3개 팀을 포함해 총 13개 팀 26명의 선수가 시즌에 참가할 예정이다.
F1 그링프리 시리즈가 한 시즌에 13개 팀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1993년 이후 17년만이다.
KAVO 관계자는 "출전팀이 늘어나면서 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기대된다"며 "2010년에 첫 대회를 치르는 코리아 그랑프리의 흥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경기장으로 쓰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 길이 5천615km의 F1 트랙과 3.2km 규모의 일반 대회용 상설 트랙을 함께 갖춘 복합형 하이브리드 경주장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현재 FIA로부터 최고 등급의 레이싱 서킷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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