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3타점' 맹타, 이틀 연속 팀승리 견인
19번째 멀티히트. 클리블랜드 7-3 승리
전날 역전 끝내기 안타를 쳐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3일(한국시간)에도 3안타-3타점의 맹타로 이틀 연속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는 이날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장, 선취 타점 등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타점 개수를 38개로 늘렸고 시즌 멀티 히트 경기도 19경기로 늘리면서 타율도 2할9푼7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호엘 피네이로로부터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제 타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4회말에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쳐내 멀티 히트를 기록한 뒤 7회말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상대 왼손 구원투수 데니스 레예스의 바깥쪽 낮게 코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스코어를 4-1로 벌리면서 이날 결승점을 뽑았다.
추신수는 8회말 1사 2,3루에는 상대 배터리가 고의4구를 선택, 1루까지 걸어나가며 4번 타자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7-3 승리로 끝이 났고, 추신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추신수는 이날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장, 선취 타점 등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타점 개수를 38개로 늘렸고 시즌 멀티 히트 경기도 19경기로 늘리면서 타율도 2할9푼7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호엘 피네이로로부터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제 타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4회말에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쳐내 멀티 히트를 기록한 뒤 7회말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상대 왼손 구원투수 데니스 레예스의 바깥쪽 낮게 코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스코어를 4-1로 벌리면서 이날 결승점을 뽑았다.
추신수는 8회말 1사 2,3루에는 상대 배터리가 고의4구를 선택, 1루까지 걸어나가며 4번 타자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7-3 승리로 끝이 났고, 추신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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