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독일 떠나 터키 할스방크로 이적
1년간 옵션포함 최대 4억4천만원 받는 조건
지난 시즌 소속팀인 VfB 프리드리히샤펜을 독일 프로배구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끈 문성민이 터키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사인 이카루스스포츠는 29일 "문성민이 터키리그 할크방크( (HALK BANK SPORTS CLUB)로 이적하며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성민의 계약조건은 1년간 기본 19만 유로(우리돈 약 3악3천500만원)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25만 유로(우리돈 약 4억4천만원)를 받는 조건이다, 문성민은 현재 참가중인 월드리그가 끝나는대로 할스방크로 합류할 예정이다.
문성민은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고 싶었고 독일보다 상위리그인 터키리그 입성이 이탈리아리그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터키리그를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카루스측은 "막판까지 폴란드와 터키를 두고 고민했다"며 "무엇보다도 (할스방크가) 우승가능권에 있는 팀이며 문성민의 빠른 적응을 위해 주변환경 역시 고려했다"고 터키리그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터키에서도 한국인 교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수도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할스방크는 터키리그 5회 우승, 터키 컵 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으로서 지난 시즌 리그 4위, CEV컵은 8강에서 탈락했고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문성민을 주전 레프트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사인 이카루스스포츠는 29일 "문성민이 터키리그 할크방크( (HALK BANK SPORTS CLUB)로 이적하며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성민의 계약조건은 1년간 기본 19만 유로(우리돈 약 3악3천500만원)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25만 유로(우리돈 약 4억4천만원)를 받는 조건이다, 문성민은 현재 참가중인 월드리그가 끝나는대로 할스방크로 합류할 예정이다.
문성민은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고 싶었고 독일보다 상위리그인 터키리그 입성이 이탈리아리그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터키리그를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카루스측은 "막판까지 폴란드와 터키를 두고 고민했다"며 "무엇보다도 (할스방크가) 우승가능권에 있는 팀이며 문성민의 빠른 적응을 위해 주변환경 역시 고려했다"고 터키리그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터키에서도 한국인 교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수도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할스방크는 터키리그 5회 우승, 터키 컵 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으로서 지난 시즌 리그 4위, CEV컵은 8강에서 탈락했고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문성민을 주전 레프트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