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2일만에 시즌 6호 홈런포
템파베이전 5회말 2점짜리 쐐기포 터뜨려 12-7 승리 견인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10-7로 앞선 5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탬파베이전 이후 12일 만에 터뜨린 시즌 6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3호째 홈런.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도 2회말과 3회말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후 4회말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팀이 10-7로 앞선 5회말 템파베이의 두 번째 투수 넬슨을 상대로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중월 홈런을 터뜨려 침묵을 깼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이 2할9푼5리에서 2할9푼4리로 약간 낮아졌다.
추신수 쐐기포를 포함해 이날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에 12-7로 승리했지만 시즌 전적 19승 28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10-7로 앞선 5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탬파베이전 이후 12일 만에 터뜨린 시즌 6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3호째 홈런.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도 2회말과 3회말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후 4회말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팀이 10-7로 앞선 5회말 템파베이의 두 번째 투수 넬슨을 상대로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중월 홈런을 터뜨려 침묵을 깼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이 2할9푼5리에서 2할9푼4리로 약간 낮아졌다.
추신수 쐐기포를 포함해 이날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에 12-7로 승리했지만 시즌 전적 19승 28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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