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 세계올스타팀 사령탑 맡아
내달 상하이서 중국대표팀과 대결. 주세혁, 김경아도 초청받아
현정화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감독(한국마사회)이 세계 올스타팀을 이끌고 세계 최강 중국대표팀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27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현 감독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폴크스바겐 2009 중국-세계 올스타전'에서 중국에 맞서는 여자 세계 올스타팀 감독에 선임됐다.
한국에서는 주세혁(삼성생명, 세계 8위)과 김경아(대한항공, 세계 8위)가 각각 남녀 세계 올스타팀에 뽑혀 티모 볼(독일, 남자 세계 4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 남자 세계 6위), 펑톈웨이(싱가포르, 여자 세계 6위), 다니엘라 도데안(루마니아, 여자 세계 33위) 등과 함께 중국 대표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중국대표팀은 왕하오, 마룽, 마린(이상 남자)과 장이닝, 귀웨, 리샤오샤(이상 여자) 등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대표팀과 세계각국 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 올스타팀이 단체전(5단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2만달러(우리돈 약 2억8천만원)으로,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7만달러, 패한 팀에는 4만달러가 주어진다.
27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현 감독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폴크스바겐 2009 중국-세계 올스타전'에서 중국에 맞서는 여자 세계 올스타팀 감독에 선임됐다.
한국에서는 주세혁(삼성생명, 세계 8위)과 김경아(대한항공, 세계 8위)가 각각 남녀 세계 올스타팀에 뽑혀 티모 볼(독일, 남자 세계 4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 남자 세계 6위), 펑톈웨이(싱가포르, 여자 세계 6위), 다니엘라 도데안(루마니아, 여자 세계 33위) 등과 함께 중국 대표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중국대표팀은 왕하오, 마룽, 마린(이상 남자)과 장이닝, 귀웨, 리샤오샤(이상 여자) 등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대표팀과 세계각국 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 올스타팀이 단체전(5단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2만달러(우리돈 약 2억8천만원)으로,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7만달러, 패한 팀에는 4만달러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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