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시즌 개막후 처음으로 1군 승격
최근 2군리그 3경기서 1홈런 포함 9타수 5안타 맹타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병규가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랐다.
이병규는 시즌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군으로 강등, 시즌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한 이후 한 차례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었다.
이병규는 25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1군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9부터 3일간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2군리그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9타수 5안타 3타점이라는 맹타를 휘둘러 오치아이 감독에게 '무력 시위'를 펼친바 있다.
지난 2007년 일본으로 진출한 이병규는 첫 해 2할6푼2리, 홈런 9개를 기록하며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냈고, 지난해에는 홈런을 16개 쳐내며 장타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타율은 2할5푼4리로 조금 떨어지며 외국인선수에게 요구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데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규는 시즌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군으로 강등, 시즌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한 이후 한 차례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었다.
이병규는 25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1군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9부터 3일간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2군리그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9타수 5안타 3타점이라는 맹타를 휘둘러 오치아이 감독에게 '무력 시위'를 펼친바 있다.
지난 2007년 일본으로 진출한 이병규는 첫 해 2할6푼2리, 홈런 9개를 기록하며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냈고, 지난해에는 홈런을 16개 쳐내며 장타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타율은 2할5푼4리로 조금 떨어지며 외국인선수에게 요구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데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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