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타자로 복귀한 이승엽, '3안타' 폭발
요코하마전 선발출장해 5-3 승리에 기여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오랜만에 팀의 클린업 트리오에 복귀, 3안타를 폭풍같이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승엽은 12일 일본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2득점을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5-3으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이 클린업트리오에 복귀한 것은 지난달 7일 요코하마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한 이후 무려 35일 만이며, 한 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쳐낸 것은 올 시즌 세 번째다.
이승엽은 이날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5회초 공격에서 밀어치는 타격으로 좌전안타를 만든 뒤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어 6회초 공격에서도 또 다시 밀어치는 타격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렸고,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 쐐기 득점까지 기록했다.
특히 이승엽은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 투수인 레스 왈론드였음에도 선발로 출전,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구사하는 '플래툰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뽑아낸 3개의 안타가 모두 좌완 투수를 상대로 한 안타였다는 점, 그리고 타구 방향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분포됐다는 점에서 현재 최상의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3안타를 몰아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승엽은 최근 6경기에서 22타수 12안타 타율 5할4푼5리에 3홈런 9타점 6득점을 기록, 한때 1할대 초반에 머물던 시즌 타율을 2할7푼9리로 끌어올렸다.
이승엽은 12일 일본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2득점을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5-3으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이 클린업트리오에 복귀한 것은 지난달 7일 요코하마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한 이후 무려 35일 만이며, 한 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쳐낸 것은 올 시즌 세 번째다.
이승엽은 이날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5회초 공격에서 밀어치는 타격으로 좌전안타를 만든 뒤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어 6회초 공격에서도 또 다시 밀어치는 타격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렸고,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 쐐기 득점까지 기록했다.
특히 이승엽은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 투수인 레스 왈론드였음에도 선발로 출전,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구사하는 '플래툰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뽑아낸 3개의 안타가 모두 좌완 투수를 상대로 한 안타였다는 점, 그리고 타구 방향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분포됐다는 점에서 현재 최상의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3안타를 몰아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승엽은 최근 6경기에서 22타수 12안타 타율 5할4푼5리에 3홈런 9타점 6득점을 기록, 한때 1할대 초반에 머물던 시즌 타율을 2할7푼9리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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