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0경기 연속 무실점. '시즌 6세이브'
30일 주니치전 1과 1/3이닝 무실점. 야쿠르트 3-0 승리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시즌 개막 이후 10경기 연속 평균 자책점 '제로(0)' 행진을 이어가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3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후 1과 1/3이닝동안 5타자를 상대로 1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8회말 2사 1, 3루 실점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후속타자 블랑코를 내야 땅볼로 처리, 급한 불을 껐고, 야쿠르트는 이어진 9회초 공격에서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팀 타선의 추가 득점으로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임창용은 9회말 2사후 2루타 한 개를 허용했으나 끈데 이어 9회말에도 2사후 후지이 아쓰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로 나선 다쓰나미 카즈요시를 외야 플라이로 처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임창용은 이로써 지난 28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5세이브째를 따낸지 이틀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6세이브째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개막 후 10경기 10과 1/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같은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7-4 요미우리 승)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해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쳐내 7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1할9푼이다.
임창용은 3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후 1과 1/3이닝동안 5타자를 상대로 1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8회말 2사 1, 3루 실점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후속타자 블랑코를 내야 땅볼로 처리, 급한 불을 껐고, 야쿠르트는 이어진 9회초 공격에서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팀 타선의 추가 득점으로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임창용은 9회말 2사후 2루타 한 개를 허용했으나 끈데 이어 9회말에도 2사후 후지이 아쓰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로 나선 다쓰나미 카즈요시를 외야 플라이로 처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임창용은 이로써 지난 28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5세이브째를 따낸지 이틀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6세이브째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개막 후 10경기 10과 1/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같은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7-4 요미우리 승)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해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쳐내 7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1할9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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