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독도 도발한 일본과 MB 싸잡아 비난
"이명박의 아부가 일본의 독도강탈 야욕 부채질"
북한의 인터넷매체 <우리민족끼리>가 19일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 일본정부 및 이명박 대통령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북한이 일본의 독도 도발후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 일본의 도발을 맹비난하면서도 이명박 정부와는 공동대응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자 논평 ‘본격화되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통해 우선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반동들은 우리 민족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4일 그것(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 일본영토 표기)을 최종적인 정부결정으로 정식 선포하는 강도적 도발을 끝끝내 감행하였다”며 “이것은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적 도발이고 자주권 침해행위”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교원들의 지침서로 되는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기하도록 한 일본정부의 결정은 교과서왜곡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며 “개별적인 교과서상에서의 서술내용이 그 교과서사용 범위안에서 영향을 미친다면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내용은 전반적 교원들의 학습지도내용을 구속하게 된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논평은 "일본 반동들이 최근 역사왜곡책동의 도수의 높이고 독도강탈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데 대해 결코 스쳐 지나갈 수 없다"며 "지난 2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문서가 게재된 것을 비롯해 최근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도발은 더욱 도수 높게 빈번히 감행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과거를 묻지 않겠다'느니,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니 뭐니 하면서 백년숙적 일본에 아부하고 왜왕을 천황으로 추어올렸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명박의 추악한 친일매국행위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욕에 키질을 하였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며 “이명박 역도야말로 을사오적을 능가하여 영토를 통채로 넘겨주는 대죄악을 감행한 역적중의 역적”이라는 원색적 비난도 서슴치 않았다.
<우리민족끼리>는 중국에 서버를 두고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북한입장을 선전하는 북한국영매체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자 논평 ‘본격화되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통해 우선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반동들은 우리 민족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4일 그것(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 일본영토 표기)을 최종적인 정부결정으로 정식 선포하는 강도적 도발을 끝끝내 감행하였다”며 “이것은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적 도발이고 자주권 침해행위”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교원들의 지침서로 되는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기하도록 한 일본정부의 결정은 교과서왜곡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며 “개별적인 교과서상에서의 서술내용이 그 교과서사용 범위안에서 영향을 미친다면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내용은 전반적 교원들의 학습지도내용을 구속하게 된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논평은 "일본 반동들이 최근 역사왜곡책동의 도수의 높이고 독도강탈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데 대해 결코 스쳐 지나갈 수 없다"며 "지난 2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문서가 게재된 것을 비롯해 최근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도발은 더욱 도수 높게 빈번히 감행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과거를 묻지 않겠다'느니,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니 뭐니 하면서 백년숙적 일본에 아부하고 왜왕을 천황으로 추어올렸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명박의 추악한 친일매국행위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욕에 키질을 하였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며 “이명박 역도야말로 을사오적을 능가하여 영토를 통채로 넘겨주는 대죄악을 감행한 역적중의 역적”이라는 원색적 비난도 서슴치 않았다.
<우리민족끼리>는 중국에 서버를 두고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북한입장을 선전하는 북한국영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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