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일부 시민들, 마음 놓고 거리 걸을 수 없어"
"李대통령, 무법천지 구경만 해", MB 맹비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연일 거듭되는 가두시위를 방치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과정에 무법천지 때문에 '일부 시민들'은 마음 놓고 거리를 걸을 수도 없다고 말해, '일부 시민들'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전대표는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운 '무법천지를 구경하는 대통령'이란 글을 통해 "광우병 선동, 인터넷 괴담, 촛불시위, 청와대 진입 시도로 악화된 작금의 사태의 본질은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지도력 부재"라고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미국산 쇠고기는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며 "그럼에도 이런 소란으로 커진 것은 KBS와 MBC 그리고 좌익세력의 조직적인 과장, 선동, 왜곡 때문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이명박 대통령의 겁 먹은 리더십이다. 그는 지난 한 달간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며 조목조목 사례를 들며 이 대통령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것은 일종의 대통령 실종사태"라며 "시민들은 매일 밤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일부 시민들은 마음 놓고 거리를 걸을 수도 없는 무법천지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대통령은 구경꾼이 되어 있다. 이것이 위기의 본질이다. 이명박이 사태의 원인"이라며, 촛불시위 때문에 마음 놓고 거리를 걸을 수 없는 '일부 시민들'이 있음을 토로했다.
조 전대표는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운 '무법천지를 구경하는 대통령'이란 글을 통해 "광우병 선동, 인터넷 괴담, 촛불시위, 청와대 진입 시도로 악화된 작금의 사태의 본질은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지도력 부재"라고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미국산 쇠고기는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며 "그럼에도 이런 소란으로 커진 것은 KBS와 MBC 그리고 좌익세력의 조직적인 과장, 선동, 왜곡 때문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이명박 대통령의 겁 먹은 리더십이다. 그는 지난 한 달간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며 조목조목 사례를 들며 이 대통령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것은 일종의 대통령 실종사태"라며 "시민들은 매일 밤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일부 시민들은 마음 놓고 거리를 걸을 수도 없는 무법천지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대통령은 구경꾼이 되어 있다. 이것이 위기의 본질이다. 이명박이 사태의 원인"이라며, 촛불시위 때문에 마음 놓고 거리를 걸을 수 없는 '일부 시민들'이 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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