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마릴린 몬로, 성행위 필름 150만달러에 팔려

FBI 전요원 "케네디 대통령과 성행위 장면 찍은 것"

미국의 섹스심볼로 유명한 고 마릴린 몬로의 성행위 장면을 담은 16mm 필름이 발견돼 150만달러(우리돈 약 15억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릴린 몬로가 신원 미상의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15분짜리 흑백 동영상이 뉴욕의 사업가에게 150만달러에 팔렸다고 다큐멘터리 제작차 마릴린 몬로의 자료를 수집해온 중개업자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동영상은 1950년대에 촬영된 무성(無聲)의 흑백 필름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동영상을 판 이는 이미 타계한 미연방수사국(FBI) 정보제공자의 자식으로, 필름을 산 인물은 뉴욕 맨허튼에 거주하고 있는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 사업가는 마릴린 몬로의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당시 FBI 요원이었던 한 관계자가 생전에 마릴린 몬로가 존 F.케네디와 염문이 있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몬로의 증언에 따르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성은 케네디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봄향기

    https://youtu.be/qaqvPsGXO2k
    지금은 확인할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