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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특검, 삼성생명 본관 압수수색

경리실 전산자료 압수, 오후엔 김용철 변호사 소환

삼성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조준웅 삼성특검이 11일 삼성생명 본관을 재차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경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직원 6명을 서울 태평로에 있는 삼성생명 본관에 보내 경리팀 컴퓨터의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다. 삼성특검의 이번 압수수색은 비자금 조성 의혹 및 떡값 로비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특검은 이날 오후 김용철 변호사를 불러 떡값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도 펼칠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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