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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뉴욕필 지원 위해 외교관 파견

"뉴욕필 공연에 맞춰서 입국했다가 공연 후 귀국할 예정"

미국 국무부가 오는 26일 열리는 뉴욕필하모니의 평양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북한에 외교관을 파견키로 했다.

2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과 관련, 현지에서 공연에 필요한 외교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 국무부 한국과 직원인 외교관 1명을 평양에 파견한다"며 "이 외교관은 현지에서 공연에 필요한 외교적 차원의 지원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견의 목적은 순전히 뉴욕필의 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 외교관은 뉴욕필의 공연 일정에 맞춰서 입국했다가, 공연이 끝나면 미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평양에 있는 동평양 대극장에서 미국 관현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공연을 하게 된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8 5

    김정일이 미군철수위해 발악하는군
    퍼줄돈으로 파키스탄에서 핵이나 구입해라.
    애치슨 쇼에 또 당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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