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차관보, 중-한-일 순방
베이징서 김계관 北 부상과 만나 핵 불능화 논의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이번주 중국, 한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는 힐 차관보가 현지에 머무는 동안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힐 차관보는 베이징에 이어 내달 1일에는 서울, 2일은 도쿄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30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김계관 부상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며 "만남이 성사될 경우 핵시설 불능화의 범위와 이행 방안 등에 관해 최종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는 힐 차관보가 현지에 머무는 동안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힐 차관보는 베이징에 이어 내달 1일에는 서울, 2일은 도쿄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30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김계관 부상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며 "만남이 성사될 경우 핵시설 불능화의 범위와 이행 방안 등에 관해 최종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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