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교육황폐화 주범인 靑이 자성은 안하고"
靑의 '이명박 교육정책' 비판에 즉각 반격
청와대의 '이명박 교육정책' 비판에 대해 한나라당이 즉각 반격에 나섰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10일 오후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의 비판을 소개한 뒤, "우리 교육정책이 한마디로 실패작이라는 데는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다"며 "교육 황폐화와 교육 양극화의 주범인 청와대가 자성은커녕 야당 후보의 교육공약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신들의 교육정책 실패에 대한 물타기 전략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 후보의 공약을 왜곡하여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 편가르기를 통해 선거에 악용하겠다는 불순한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선거때마다 여권은 이런 식의 의도적인 편가르기를 해왔기 때문에 또 다시 속을 국민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대선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여야 후보들이 나서 정책 대결을 하도록 놔두고 청와대는 더 이상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고 자성하기 바란다"고 거듭 선거중립을 주문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10일 오후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의 비판을 소개한 뒤, "우리 교육정책이 한마디로 실패작이라는 데는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다"며 "교육 황폐화와 교육 양극화의 주범인 청와대가 자성은커녕 야당 후보의 교육공약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신들의 교육정책 실패에 대한 물타기 전략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 후보의 공약을 왜곡하여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 편가르기를 통해 선거에 악용하겠다는 불순한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선거때마다 여권은 이런 식의 의도적인 편가르기를 해왔기 때문에 또 다시 속을 국민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대선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여야 후보들이 나서 정책 대결을 하도록 놔두고 청와대는 더 이상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고 자성하기 바란다"고 거듭 선거중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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