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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지지율 19%, 찐윤 세도정치 막 내려야"

"끓는 물속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한 것과 관련, "우리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Boiling Frog)'처럼 구태정치에 스스로 갇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갤럽 기준 우리 당 지지율이 20%라는 마지막 마지노선마저 무너진 19%를 기록했다. 어제 NBS 조사 결과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쇄신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에도 귀를 막은 채, 변화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오직 기득권 수호에 몰두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에는 반드시 책임과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답은 분명하다. 찐윤 세도정치는 이제 완전히 막을 내려야 한다. 청산과 혁신만이 우리를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며 친윤 세도정치 청산을 주장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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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지나가다 그냥

    명의는 병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을 내리지만 치료의 성패는 완전히 환자의 몫이네. 치료하려는 환자의 의지일 뿐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네.

  • 0 0
    철수가 철수했다

    국민의짐 철수하라

  • 0 1
    안철수,한동훈,윤희숙-비겁한 배신자들

    우익은 혓똑똑이 배신자들을 정계에서 쫓아내자,무기력한 국힘당은 야당 답게 분발하라,국당은 반성할때가 아니라,투쟁할때다
    무소불위의 ,좌파 특검은 법치주의를 제대로 지켜라.
    우익 국민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자-매우 위테로운 시국이다

  • 0 0
    일어서려는자는 손가락힘만 보태도

    일어서지만 주저앉을려는 사람은 아무리 껴앉고 도와주어도 소용없단다 철수야

  • 1 0
    박정희남로당콤플렉스=지역분열+조작정치

    5대 대선때 윤보선이 남로당 박정희를 좌파로 몰자
    호남은 박정희 몰표로 당선시켰지만
    박정희는 좌파트라우마때문에 인구많은 영남 좌파사법살인후
    사회간접자본+산업을 몰아준대신
    호남을 좌파로 모는 여론조작+지역이기주의 정치를 거래했는데
    김대중-좌파 노무현-비리 뮨재인-페미 로 조작하고 이재명은 세가지모두
    조작하는 지역분열DNA를 바꿀수있을까?

  • 4 0
    막내려라

    그저 지역감정에 기대 아무것도 안하고

    다선수만 쌓아가는 웰빙 산송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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