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케네디, 예상대로 트럼프 손 들어주고 퇴장

트럼프가 장관직 요구 받아들이자 즉각 지지선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가 23일(현지시간)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에게 사퇴하는 대신에 장관직을 희망했고 트럼프는 수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케네디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집요하고 체계적인 검열과 언론 통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이 있다고 더이상 믿지 않는다"며 자신의 지지율 하락 책임을 언론에게 돌린 뒤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 지지를 보낸다"며, 최근 트럼프와 참모들을 만난 결과 "아직 많은 이슈와 접근 방식에서 우리에게 여전히 매우 심각한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다른 핵심 이슈에서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경합주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세 도중 "우리는 막 케네디 주니어로부터 매우 멋진 지지를 받았다"며 케네디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반색했다.

케네디는 한때 15%에 달하던 지지율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장후 해리스-트럼프 양자구도로 재편되면서 지지율이 5% 전후로 쪼그라들자,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에게 장관직을 주면 지지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해리스측이 일축한 반면, 앞서 거절했던 트럼트가 판세가 불리해지자 수용 쪽으로 급변하자 트럼프 손을 들고 초라하게 퇴장하는 모양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1
    제임스웹

    밑에 정신병 왈왈거린놈, 천만 죽인 인간말종 김일성한테 허벌레하는 머저리 홍어들에 비할까 ㅋㅋ

  • 1 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크리스천)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하고 싶으면 먼저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세요!라고 말하고 싶군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느정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0 0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한국인들은 케네디 와 미국민주당에 정신병이 있어

  • 1 1
    박태견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두 년놈 차이가있나

  • 2 0
    김삿갓

    가문의 수치!

  • 2 0
    으하하

    미군 구축함 로버트 케네디함의 명명식에서 인간 컴퓨터라 불린 맥나마라가 유일하게 눈물을 보였다. he was everything to me. 그는 나에게 전부였다. 아들은 호부 견자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