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부산본부, '투표 없이' 파업철회 복귀
전남본부에 이어 부산본부도 파업 철회
화물연대 부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려 각 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신항 등에 모여있던 조합원들은 현장을 떠나 현업으로 복귀 중이다.
해산 결정이 있기까지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이 있긴 했으나 별다른 마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물연대 전남본부도 지난 6일 독자적으로 파업 철회 결정을 내리고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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