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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전국에서 가장 '꽁꽁'

22주 연속 하락하며 매수심리 급랭해 추가 하락 예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전국에서 가장 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급랭은 향후 서울 아파트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질 것이라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7.7로 전주(78.5)보다 0.8포인트 하락하며 22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77.5) 이후 3년 4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서울보다 매수심리가 낮은 지역은 전국에서 대구(71.5)를 제외하곤 없었다.

이 기간중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84.3을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80.0으로 전주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지방 매매수급지수는 88.3으로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렸다.

서울에서도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수급지수는 71.0으로,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지며 가장 낮았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1.7로 0.5포인트 하락했고, 종로·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 지수는 71.0으로 1.5포인트 급락했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5.1에서 84.8로 떨어졌고, 강남3구가 속한 동남권도 83.9에서 82.8로 하락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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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경상수지적자=외화해외반출=은행경영권

    2022-8월 경상수지적자 30억5천만달러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05404
    윤정부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은행에서 외화해외반출->
    검은머리 외국인(변장한 토건족)은 해외반출된 외화로 은행의 대주주
    ->아파트건설 PF에 국민이 저축한 은행돈을 탈취->아파트 수백만채 만드는계획
    =윤석열은 은행강도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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