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취임식때 4만1천명 초청
5월 10일 0시 '보신각 타종'→현충원 참배→국회 본식→연회순
다음달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4만1천명이 초청된다. 아울러 전현직 대통령과 유족, 가족 등을 비롯해 재외동포, 일반국민, 특별초청국민, 경제인, 국제기구 대사 등 해외 귀빈 등도 초청된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22일 이같이 초청 규모와 대상을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의 경우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수위 홈페이지에 참석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오는 25일 추첨을 통해 초청자를 결정한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7만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5만명이 참석했었다.
윤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0시부터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관람한 뒤 사저앞에서 간단한 축하행사를 가진다.
이어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전 10시부터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1시께 윤 당선인이 도착하면 취임식 본식이 시작된다. 본식은 1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용산으로의 집무실 이전 알림 행사 후 주요인사 및 외빈 경축 연회, 만찬 등을 이어간다.
김연주 취임식준비위 대변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등의 초청과 관련해선 "특정 어느 가족을 초청하기보다는 전직 대통령의 유족에 대해 초청이 진행된다"며 "윤보선 전 대통령의 유족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여부에 대해선 "당선인이 직접 예방해 취임식 초청의 뜻을 밝혔기 때문에 그 이상 확실한 의사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더 필요하다면 박주선 취임식준비위원장께서 초청의사를 직접 밝힌다든지 초청장을 전달한다든지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22일 이같이 초청 규모와 대상을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의 경우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수위 홈페이지에 참석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오는 25일 추첨을 통해 초청자를 결정한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7만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5만명이 참석했었다.
윤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0시부터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관람한 뒤 사저앞에서 간단한 축하행사를 가진다.
이어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전 10시부터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1시께 윤 당선인이 도착하면 취임식 본식이 시작된다. 본식은 1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용산으로의 집무실 이전 알림 행사 후 주요인사 및 외빈 경축 연회, 만찬 등을 이어간다.
김연주 취임식준비위 대변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등의 초청과 관련해선 "특정 어느 가족을 초청하기보다는 전직 대통령의 유족에 대해 초청이 진행된다"며 "윤보선 전 대통령의 유족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여부에 대해선 "당선인이 직접 예방해 취임식 초청의 뜻을 밝혔기 때문에 그 이상 확실한 의사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더 필요하다면 박주선 취임식준비위원장께서 초청의사를 직접 밝힌다든지 초청장을 전달한다든지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