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尹당선인 취임 당일부터 국방부 집무실 사용"
국방부, 아침부터 이사 본격 시작
인수위는 8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 "취임 당일부터 대통령이 집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브리핑룸에서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국방부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 번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예산 승인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와 변수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국방부가 최대한 이사를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두 개 층의 보안상 이유로 당장 집무실을 만드는 여건이 되지 않으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1~4층을 제외한 5~10층 사무실의 이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용산 국방부 본관에서는 이날 오전 이른 시각부터 이사업체 직원들과 군 장병들이 투입돼 짐 나르기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된 부서들은 국방부 장·차관실과 국방정책실, 기획조정실 등을 제외한 부서들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브리핑룸에서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국방부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 번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예산 승인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와 변수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국방부가 최대한 이사를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두 개 층의 보안상 이유로 당장 집무실을 만드는 여건이 되지 않으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1~4층을 제외한 5~10층 사무실의 이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용산 국방부 본관에서는 이날 오전 이른 시각부터 이사업체 직원들과 군 장병들이 투입돼 짐 나르기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된 부서들은 국방부 장·차관실과 국방정책실, 기획조정실 등을 제외한 부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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