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尹당선인, '나가라 마라' 말한 적 없다"
"당내에서도 출마 손색이 없다는 여론 조성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6일 윤석열 당선인 핵심 측근들의 잇따른 선거 출마에 따른 '윤심' 논란과 관련, "당선인께서 '나가라 마라' 말한 바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선을 그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가진 첫브리핑에서 '윤석열 당선인 핵심 측근인 권성동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와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시자 출마 선회가 오더정치 아니냐'는 질문에 "중요한 건 선거에 나서는 분들은 본인의 강력한 결단 없이 선거에 나가라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일부 윤심이 담긴 출마가 아니냐고 보도된 것을 봤으나 세 분에 대해선 국민의힘 최고위원들로서 당내에서도 자천타천으로도 출마 손색이 없다는 여론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의 국무회의 통과에 따른 이전 일정에 대해선 "집무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좀 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며 "취임 이후 소요한 시간들이 있기 떄문에 5월 10일에 딱 맞춰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후에도 시일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인사발표 시점에 대해선 "이번주 내로 못박아서 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여러 훌륭한 인사들을 물망에 올려 놓고 내용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가진 첫브리핑에서 '윤석열 당선인 핵심 측근인 권성동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와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시자 출마 선회가 오더정치 아니냐'는 질문에 "중요한 건 선거에 나서는 분들은 본인의 강력한 결단 없이 선거에 나가라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일부 윤심이 담긴 출마가 아니냐고 보도된 것을 봤으나 세 분에 대해선 국민의힘 최고위원들로서 당내에서도 자천타천으로도 출마 손색이 없다는 여론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의 국무회의 통과에 따른 이전 일정에 대해선 "집무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좀 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며 "취임 이후 소요한 시간들이 있기 떄문에 5월 10일에 딱 맞춰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후에도 시일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인사발표 시점에 대해선 "이번주 내로 못박아서 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여러 훌륭한 인사들을 물망에 올려 놓고 내용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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