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 신속히 준비하라"
"비약적 성장없이는 양극화 해소 굉장히 어렵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 "빠르면 현 정부에다 추경요청을 할 수도 있고,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으로 신속하게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빈곤 탈출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대통령 집무실에서 첫간사회의를 주재하면서 "작년부터 제가 국민들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경제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을 거론하며 "양극화 해소는 비약적인 성장없이 굉장히 어렵다"며 "우리가 초저성장이라는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운영을 할 게 아니다.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시켜서 도약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산업정책, 거기에 부합하는 교육정책, 그걸 뒷받침하는 노동개혁을 하나로 구축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확실하게 끊어야 된다. 국가정책은 너무 어렵게만 볼 것이 아니라 필부필녀들이 보더라도 '우리가 생활한다고 느끼기에 잘못됐다'는 건 좀 빠짐없이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정책을 시행하고 나서 그 정책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는데도 그걸 수정하지 않고 계속 밀고 간 것'"이라며 "부동산 정책의 폭망, 무리한 소득주도성장, 모두 다 그런 것 때문이다. 새로 출범할 정부에선 이런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대통령 집무실에서 첫간사회의를 주재하면서 "작년부터 제가 국민들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경제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을 거론하며 "양극화 해소는 비약적인 성장없이 굉장히 어렵다"며 "우리가 초저성장이라는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운영을 할 게 아니다.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시켜서 도약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산업정책, 거기에 부합하는 교육정책, 그걸 뒷받침하는 노동개혁을 하나로 구축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확실하게 끊어야 된다. 국가정책은 너무 어렵게만 볼 것이 아니라 필부필녀들이 보더라도 '우리가 생활한다고 느끼기에 잘못됐다'는 건 좀 빠짐없이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정책을 시행하고 나서 그 정책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는데도 그걸 수정하지 않고 계속 밀고 간 것'"이라며 "부동산 정책의 폭망, 무리한 소득주도성장, 모두 다 그런 것 때문이다. 새로 출범할 정부에선 이런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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