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심상정 "내 생애는 페미니즘이었다", 여성 지지 호소

"더 굳세게 당당하게 성평등한 대한민국 미래 뚫어내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8일 제114주년 여성의날을 맞아 "저 심상정의 생애 역시 페미니즘이었다. 제가 선택해온 길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심상정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성평등의 길을 응원해달라"며 여성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 여성들은 두가지와 싸워왔다. 하나는 눈에 보이는 차별과 폭력,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과 폭력"이라며 "'여자도 사람이외다!' 100년 전, 나혜석 화백이 일으킨 파문이 멈추지 않는 성평등의 해일이 되어 우리 사회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도 백래시도 반복된다. 저 심상정이 여성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MB 인수위 여가부 폐지를 저지했지만, 다시 윤석열 후보의 여가부 폐지가 등장했다"며 "성차별은 끈질기고 성폭력은 교모하다. 우리는 늘 길고 긴 싸움 위에 있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난했다.

이어 "그러나 페미니즘을 입에 담지도 못하게 만들려던 전략은 철저히 실패했다. 우리 대한민국 여성의 삶 그 자체가 바로 페미니즘 이기 때문"이라면서 "더 굳세게 더 당당하게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성평등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뚫어내겠다"고 호언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황교안답변-윤석열검사는부적절한일로좌천

    https://m.youtube.com/watch?v=clgygCuGC4s
    [황교안 총리 국회답변영상 : 7분9초부터]>
    -윤석열검사는 그일로(허위재산신고나 국정원수사관련으로)
    좌천된것이 아니라 그이후에 다른 부적절한일로 좌천된것이라는 발언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제기한
    윤석열검사와 피의자(김건희)의 부적절한관계 의혹을 말함

  • 2 0
    아크로비스타1704호 삼성 뇌물의혹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VRqAXGOuXGk
    아크로비스타1704호는
    삼성 협력업체(크린앤사이언스-공기청정기필터 업체) 간부(최모씨)가
    실거주안하고 허위전입(전세권) 하여 관리하는 의혹이 있는 차명부동산이며
    삼성이 윤석열-김건희에게 전세권혜택(=뇌물)용도로 사용한 의혹

  • 2 0
    윤석열-박근혜수사전부터 뇌물죄기소계획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98
    (윤석열-박근혜 수사전에 한말)>
    일단 뇌물로 넣어놓으면은 박근혜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부패 범죄로 이렇게 되면은 이게 재판을 기다리면서
    대통령 직을 할 수가 없거든
    (물론 뇌물죄가 사실로 증명되어 탄핵)

↑ 맨위로가기